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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강하하다가~~~

armylee2008.09.30 18:28조회 수 655추천 수 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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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뻔 봤습니다 ㅡㅜ

바람도 없고 날씨도 화창한가운데

미군들이랑 같이 강하 하는데...

젠장...

홀로 남의집 배밭으로 날라가서

낙과 47개 ...ㅡㅜ 가지 1m 3개 작솰... ㅡㅡ^ 하우스 프레임 2m 뽀사뿌렀습니다.

재산피해가 얼마나 나올런지...

아푼건 입밖으로 내밀지도 못하고... 갈빗대 나갈뻔 했는데...

다친건 완전히 묻혀 버렸습니다 ㅡㅜ

아이고 삭신이야 ㅡㅜ

하긴... 저쪽에 떨어진 사람들은 꼬추대에 똥꼬 찔릴뻔 했다는 군요..

그거에 비하면 난 양반이지 ㅋㅋ

이날 아주 바람이 지랄 같았어요 ㅡㅜ 줸장~ ㅡㅜ 쑤신다 쑤셔~ ㅋ


arm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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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by 헬스보이) 어저께 밤.. 저에게 전화하신.. ㅎㅁㅀ (by 일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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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풍뎅이
    2008.9.30 18: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배값은 안물어줘도 되겠는데..ㅎㅎ

    하여간 큰일을 날뻔 했구먼

    우얗튼 조심하시길.... 귀한 사람이니까^^
  • 고소공포증
    2008.9.30 1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큰일날뻔했네요. 저도 아주 옛날 메x리에 기본강하 하던생각이나네요. 풍선타고 올라가기 ㅎ
  • 백팔번뇌
    2008.9.30 19: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배는 다 주워 왔죠 ??
  • armylee글쓴이
    2008.9.30 2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낙하산 정리 하다가 목 말라서 배 하나 주어 먹으려 하는데... 어차피 물어 줄거.. 아줌마 눈빝이 찌릿~ 관뒀습니다 ㅋㅋ ㅡㅜ
  • 벽새개안
    2008.9.30 23:11 댓글추천 0비추천 0
    낙하산하고 같이 말았어야지...

    나중에 펴면 20개는 나오겠구만.....ㅎ
  • 백팔번뇌
    2008.10.1 01: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상 인심이 많이 변했군요 ㅜㅜ
    제가 군에 있을때만 해도 훈련 나갔다가 밤에 민가에 먹을거 훔치러 가면 군인이 얼마나 배고프겠느냐며 간혹 알고도 모르는 척 해 주었는데 ...
  • 파인아트
    2008.10.1 02:37 댓글추천 0비추천 0
    메산리 강하훈련.. ㅋㅋ 생각나네요 94년인듯.... 멘뒤에 뛰내릴라고 5명중 맨뒤에 섯는데...
    차례대로 타고나서 입구로부터 뒤로돌앗.~! 도니........... 1빠따....허걱
    롯데월드자이로드롭 저리가랍니당....
  • 풍뎅이
    2008.10.1 07:2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산으로 오시지!!

    위에다가 압력을 좀 넣어볼까나..ㅎㅎㅎ
  • 싼타모
    2008.10.1 08: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천만 다행입니다. 조심하시구요. 쾌유바랍니다.
  • 범골
    2008.10.1 08: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몸 조심 하세요^^*
    레바논에 가있는 작은 처남이 생각 나는군요^^ 해외 파병만 2번째군요
    특** 군인의 훈련 ....힘들죠
    항상 몸 상하지 않게 잘 지내세요
  • 갈사리
    2008.10.1 08: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고합니다....
    저도 거시기...ㅎㅎㅎ
  • 레드색소폰
    2008.10.1 1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쨋등가....겁나...재밌겄습니다..^^..
    안하즐하...하세요..
  • 용가리73
    2008.10.1 19: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는 그런 거 안 했는디,,, 전구다마 바꾸는 건 자신 있는디,,, 39사 본부대 전공 출신...ㅋㅋ

    조심하고 단디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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