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문산에 위치한 어느 유명한(?) 한우식당을 몇 분의 회원님들과 단촐하게 다녀왔습니다.
식당에 들어갈 때만 해도 평일 저녁 무렵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한 30분 앉아 있으니
한꺼번에 들이 닥치는 많은 손님들을 보면서 역시 장사는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번짱이신 풍뎅이님 덕분에 맛난 음식 잘 먹고 왔습니다.
그 귀한 복분자주를 맛 보게 하여주신 레드색스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산역 광장에서 일부러 마중 나와주신 삼돌이님 고마웠고요,,
청풍님, 봉다리님, 지름신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댁으로 잘 들어 가셨겠지요?^^
못가신 분들이 보시기엔 다소 염장성의 사진들이지만 즐거운 맘으로 감상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 육회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싱싱한 천엽에 생간도 좋았습니다..^^
우리 풍뎅이님의 손이 안 보이십니다..^^
지름신님도 자리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육회 또 먹으러 갑시다..^^
새콤달콤 복분자를 창원에서 직접 공수하여 주신 레드색소폰님,, 감사합니다..^^
육회를 먼저 드셨으니 이젠 한우를 구울 차례군요..^^
지름신님도 매우 흡족하신 듯..^^
그냥 날로 먹어도 될 정도로 싱싱하더군요..^^
이가 아파서 술도 한 잔 제대로 못하시던 울 풍뎅이님,, 어서 나으시길..^^
먹고 남은 마늘이며 고기들을 저렇게 불판에 한 데 모으더니..^^
쨔잔~ 구수한 된장찌개로 변신하였습니다..^^
보글보글 지글지글..^^
어느새 빈소주병이 저렇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군요..^^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건이 되면 다음에는 잔차로 이동하여 한우를 먹고 올 생각이니 오늘 못가신 회원님들은
다음 기회를 꼭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