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불경기 때문에 문을 닫는 회사가 속출해도...
당장 수중에 가진 돈이 없어도...
옆에 애인이나 배우자가 없어도...

설날은 이미 눈 앞으로 다가왔네요. ^^

창원 토박이인 분들도 많을테고...
어디론가 멀리 고향 찾아 떠나실 분들도 많겠지요.

시절이 수상하여 방황하는 분들도 많고
경제적으로 걱정되는 분들도 많겠지만
잔차 하나만은 올 한해도 열심히 타시죠.


거제로 향하는 카 페리가 진해를 떠나면...
항상 그 시간에 진해로 들어오는 배가 있더군요.

떠난 배는 언젠가는 다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