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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한우산

오늘도 달린다2009.02.17 20:25조회 수 787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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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3058d2>의령 한우산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늦게 공지를 올려서 참석인원이 적었지만 재미있게


잘타고 왔습니다..


 


 


 



 출발지인 중리역입니다...


오늘 참석자인 헬스보이님과 전병생님입니다...


헬스님 오랜만에 같이 라이딩하네요...


 


 



 배씨아찌입니다...혹 아부지라고도 하고 상급자라고도 합니다....


 


 



 어릴적 고향갈려고 여기서 기차 무든히 많이 탔는데 이젠 기차탈일이 없네요....


풍뎅이님 케이티엑쑤 한번 태워주세요.....ㅎ


 


 



 여기 형님은 오늘 두번인가 세번째 뵙네요....^^


 


 



 배씨아찌님 자세는 프로선수입니다.....


 


 



 종종 같이 라이딩합시다....


 


 



 함안 다되어가는길에 수박을 한조각 세워놓았네요....


여름에 더울때 드시면 될듯합니다...


 


 



 배씨 돈번다꼬 오늘 한달만에 자전거 탄답니다.....


 


 



 앞에 홀로 라이딩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인사하고 휙 지나갑니다.....


 


 



 법수쪽으로해서 가는데 첨가는길이라 모르겠습니다....


 


 



 



 



 차도 안다니는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면 왜그리도 포근해지는지.....


 


 



 



 



 군북에 도착합니다...


 


 



 언덕을 오르니 비닐하우스가 엄청납니다....


병생형님 말로는 수박하우스라는데 도대체 얼마나 키우는지...


 


 



 군북에 김여사님입니다....


만나서 우찌 들어갔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의령입구 빨간다리입니다...


가야 지날때 라이드분을 지나왔는데 그분이 우리를 따라 오시다가 얼마전에


안보이든군요......그래서 푹쉬고 여기 도착하니 그분이 여기에서 쉬고계시드군요...


그래서 사진한장 부탁하는데 연세가 많이 드신것같아서 여쭈어보니 예순여덟이라고


하시네요....돌아서면서 우리도 저나이까지 탈수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ㅎ


 


 



  



 의령탑쪽으로 가는 냇가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네요...


의령군도 자전거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무심결에 지나가는데 옆에 뭐가 있길래 자세히 봤드니 소가 앉아있네요..


엄청 놀랬습니다....근데 이놈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아마도 싸움좀 할것같네요........


 


 



 의령탑입니다........


이탑의 의미는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 갈켜주세요.....ㅎ


 


 



 처음보는 다리가 공주에 매달려있네요.


 


 



 그냥 갈수없어서 올라왔습니다...


 


 



 기념으로 한장쓱...ㅎ


 


 



 위에서보니 경치는 죽이드군요...


 


 



 근데 밑을보니 허거걱.......쨉싸게 내려왔습니다...


한달만에 잔차타는 배씨는 계단타다가 다내려와서 안장과


거시기가 거시기되서 엄수로 거시기했답니다....


 


 


 



 날씨가 엄청좋았는데 읍내에서 들어오니 바람이 쪼까이 세게 불어댑니다...


여기 마을이 갑을마을이네요....여기서 산중턱으로 난 임도를 타고 우측에 쏙들어간


고개로 해서 산뒤에 임도를 타고 좌측으로 정상을 향해갑니다...


 


 



 이산 뒤로 계속가면 정상이 나옵니다....


 


 



 내려올때는 저기보이는 아스팔트로 내리쏘고 내려오면 올라간길이 나옵니다...


 


 



 마을에서 업힐전 영양보충을 합니다....


 


 



 배씨는 요놈으로 영양보충을 합니다....


 


 



 갑을마을 노인회 잘되어있네요...


 


 



 이표지를 보고 가시면 됩니다....


 


 



 아자촌이라군요


아름다운 자굴산자락에 촌락을 줄여서.....


수영장도 있고 이건 숙박시설 같네요...


 


 



 병생형님은 로드탈때부터 다리하고 허리가 땡긴다고 하드니


결국은 임도조금 타다가 도저히 안되서 밑에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같이 타면 조으련만 밑폐끼친다고.....................


여기 임도의 경사는 억수로 완만합니다.......동네에서 정상까지 10k정도 됩니다...


높지않는 산정상까지 10k되면 얼마나 완만한지 아시겠죠....


 


 



 한우산까지 올라오는 길은 무지많네요....


 


 



 사진방향을 안돌렸는데 백제쪽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업힐 좋아하시는분들 여기 에스자라인에서 한번 째는것도 좋겠네요.....


 


 



 드디어 정상에 도착합니다....


사진만 한장찍고 바로 다운합니다...


 


 



 저기가 진짜 정상인데 끌바를 해야되기에 요까지만.....ㅎ


 


 



 저길로 내려가면 올라온길과 만납니다...


 


 



 날씨가 우중충한게 비가 올려고합니다...


 


 



 



 산으로 둘러싸여있는 갑을마을입니다...


 


 



 맞바람이 불어도 이정도입니다.......


바람안불고 간좀크면 70은 훌쩍넘을듯하네요...


 


 



 내려와서 형님과 만납니다...


형님 뭐하고 계셨나요....ㅎ


 


 



 헬쓰님이 의령에 유명한 국밥집있다길래 여기로 왔습니다....


돼진줄 알았는데 소네요.......


 


 



 이렇게 계속 끓입니다...


유명인도 많이왔고 메스컴도 제법 나왔답니다....


 


 



 



 헬쓰랑 둘이 먼저와서 국밥시키고 수육하나 시킬려니


중자가 35,000원합니다....대자는 45,000원.....허걱


그래서 한참 고민하는데 배씨 담배피우고 들어오면서


아줌마 수육하나하고 소주한병요..........헬쓰와의 고민을 휙 날려주네요...


 


 



 이게 중잡니다...부위별로 나오고 맛도 좋은데 양이 그다지...............ㅎㅎ


 


 



 간단하게 소주한잔씩...


 


 


 



 밥먹고 나오는데 헬쓰님 박카스 먹어면 다리에 쥐안난다네요..


전부다 진짜가.............ㅎㅎ


 


 



 돌아오는길에 아까 소들이 일어나서 운동하네요...


 


 



 



 



 배씨랑 이야기하는데 조금있으니 대답이 없습니다..


뒤를보니 저뒤에 있네요...


한달의 공백이 상급자에서 하급자로 급추락했습니다..


저보고 니 많이컸다.....


원래 내가 니보다 컸다..............ㅎㅎ


 


 



 부봉마을에서 기다리면서 뒤에보니 멀리서 두명이 보입니다...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쉬는갑다하고 헬쓰랑 먼저가자하고 출발하는데


이런 길을 잘못들었네요...


우측으로가야 산인인데 좌측으로 가는바람에 이정표에 의령,대산 그리고


칠원,칠서 이리나옵니다..........


지나가는 차세워서 물어보니 반대랍니다..........이런 제길


그러고보니 배씨가 안온게 아니고 우측 지름길로 간겁니다...


그래서 졸지에 우리가 뒤처지게 된거죠...............ㅎㅎ


그렇게 허벌나게 페달링해서 산인큰길로 와서 도착하니 아직도


안와있습니다.....


띠리링 오데고............... 산인 운전학원에서 끕바하고 있답니다...


먼저가라해서 깔끔히 마무리 못하고 먼저 창원으로 돌아왔습니다...


형님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꾸뻑


 


 


 



헛걸음하는 바람에 조금 많이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최고로 많이 탄날입니다....


 


오늘 함께한 병생형님 친구배씨 그리고 오랜만에 함께한


헬쓰님 멋진곳 즐겁고 재미있게 잘 탔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곳 같이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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