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함안군청엠티비 정기라이딩이 있어서 현풍 비슬산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서 스노라이딩이 되었습니다
노면이 미끄러워서 라이딩 하는데 어려움은 많았지만 날씨가
아주 쾌청해서 즐거운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입니다
아직은 표정들이 다들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라이딩 중 눈길에 미끄러져서 행어가 휘고 체인이 절단된 분이 있었습니다
회원님들도 당분간 라이딩 하실때 눈이 곳곳에 얼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휴양림 표지석입니다
눈 감았군요 그래서 다시 한장 찰카닥
휴양림 초입부에 있는 아스팔트 업힐이 쉽게 보이는데 올라가보면 결코 만만찮습니다
밑에 사진 보시면 압니다 체력 업글 하기엔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만만하게 보고 무리하다간 이렇게 끌바합니다
표정이 힘들어 보입니다 ㅎㅎ
드디어 본격적인 임도 업힐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부터 계속 스노라이딩인데 능선까지 업힐만 계속 이어지기에
슬립으로 잔차에서 내리면 다시 출발하기 만만 찮습니다
그래서 중간 중간 끌바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번 내리면 출발하기 좋은 곳으로 요렇게 끌바를 해야합니다
그 와중에도 잘 타시는 분도 있지요 ㅎㅎ
대견사지 도착했습니다
삼층석탑입니다
간절한 기도 ㅎㅎ(5초만 기도하더군요 )
대견봉으로 출발 --->>
하지만 배가 고파서 이렇게 대견봉을 배경으로 사진만 찍고 돌아 왔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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