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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잔치... -_-

커트2009.02.24 10:16조회 수 659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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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에 글 한개 올리기 도전 중이옵니다. ㅎ
머 특별히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구요. ㅋㅋ


지난 9월부터 제가 리더로 진행해 오던 Task를 마무리하고 어제 완료보고를 했는데...
끝나고 약 12명의 인원이 유명한 삼겹살 집에서 회식을 했죠.

삼겹살이 대략 6천원 정도니까 저렴한 가게는 아닌데도...
술이 거나하게 취할 정도로 마셨는데도 20만원 정도 밖에 안 나왔더군요.


이유는...? 소+맥 폭탄주만 먹어서 그렇더군요. -_-;
이게 배도 부르면서 엄청 취기가 빨리 오르더군요.
[담에 우리 팀 회식할 때 써 먹어야지. ㅋ]

평소 마시던 소주는 한잔도 따로 안 먹고 모두 폭탄주만...
그러고는 2차 노래방 가서... 이번엔 맥주+양주 폭탄주만... 켁.

하여간 태어나서 폭탄주만으로 회식한 건 어제가 처음이었던 듯.
잠시 졸기도 했지만 겨우 2차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가 집에 와서 전사... -_-;


팀 회식 비용이 적을 때는 차라리 소+맥 폭탄주를 드셔 BoA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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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 (by 떼구리) 폭우로 인해 연기됐습니다. (by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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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폭탄주 20잔까지만 먹은기억이...-__-;;
    폭탄주도 한 서너잔에 기절을 해야 회식비가 적을낀데.....
    스물 몇잔까지 기억이 난다는것은..........
    아~~` 내 회식비 아니 주머니 쌈지돈 ....ㅋㅋ
  • 커트글쓴이
    2009.2.24 11: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형외과 의사하는 친구 넘이 있는데 말이죠.
    하룻 밤에 본인 혼자 양주+맥주 폭탄주를 70잔 정도 마신 적이 있다더군요.

    근데 그걸 어떻게 세었지? -_-a
  • 술 잘 드시는 분 보면 부러워요 ㅎㅎ
  • 칠성주는 그나마 마시겠는데,,, 소맥은.,,, 웩~~ 한잔마시고 곧바로 화장실~~~ㅋㅋ

    * 칠성주 - 사이다+소주
  • 전 이제 몸 조심할 나이가 되어시리. 그런거 안 묵음 ..............................아! 먹고잡다. ㅎㅎㅎ
  • 커트글쓴이
    2009.2.24 15: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 팀의 25세 여사원은 부드럽다고 일부러 소+맥 만들어서 마시던데? *.*;
    아시는 분들만 아시지만 저는 정말 술 많이 못 먹는 부류에 속합니다. 저런 회식은 고통~
  • 저는 술 중에 폭탄주(쏘맥)가 제일 맛있던데,,,ㅡㅡ;;;;
  • 폭탄주.... 소주보다는 소+맥이 먹기는 부드러워서 좋아요. 양주처럼 보여서 아름답고, ㅋㅋㅋ
  • 커트님.... 그 유명한 삼겹살집 어디에요. 함 가보게요. 뭐... 하면 쪽지로요.
  • 커트글쓴이
    2009.2.24 20: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령치님, 벌써 한번 쯤은 가보셨을 것 같은데요? 상남동의 삼겹천* 또는 시골돼*. ㅋㅋ
    회사 단체 회식 하기에는 넓고 룸처럼 되어 있는 곳이 좋아서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황금비율을 찾아서, 셀프마루타 들어가봐야겠습니다 ㅋ_ㅋ
  • 난 술이 젤 시러.......................ㅋㅋ
  • 술도 자아알 무모 개안찮어...ㅋㅋㅋ
    소맥...양맥...소양...양맥...또고 모있좌...불문...!...ㅋㅋㅋ
  • 소맥(폭탄주)은 옛로부터!

    일:무
    삼:소
    오:적
    칠:과
    구:졸 ㅇ이라 햇거늘!!!
    이를 이루어
    한잔은 없고,섯잔은 적으며,다섯잔은 적당하고,일곱잔은 과 하고 아홉잔이되면 스스로 졸도하는것이.....
  • 소맥은 폭탄주로 보기엔..........영............ㅎㅎ^^
  • 내일 모레 삼송병원에 간 초음파 찍으러 가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ㅡㅡㅋ
  • ㅋㅋㅋ.저희도 고기 익기전에 필름끊어집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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