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정모에 나가는 바람에 초반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근무 마치고 뒤따라 나서니 이미 진해임도 약수터를 지나 만장대로 향하고 계시더군요.
오늘 처음 차량으로 안민고개를 오르면서 이렇게 편하게 오를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ㅋ
제 실력으로 먼저 출발하신 회원님들을 따라잡는 것이 역부족인 걸 잘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끝까지 힘차게 달렸습니다.
가는 도중에 그 무슨 절이던가 거기서 만난 탱이님과 꼬다리님이 정말 반갑더군요..ㅎㅎ
오늘 만장대까지 갔어야 대문 사진에 오를 수 있을 건데 못 간 것이 아쉽습니다만,,
다음 정모를 기약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페달을 밟아 보렵니다.
안민고개서 차로 뒤따라가며 찍은 두 어르신들의 다운힐 모습입니다.
커브에선 자세가 어떻게 변하는지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ㅎㅎ
시속 40km가 안민고개길의 주행속도입니다. 너무 빨리 달리지는 마세요..^^
전방 교차로에선 신호와 통행차량에 조심하세요..
만남의 장소..ㅎㅎ
새 애마를 지르시더니 한층 여유로워 보입니다..ㅎㅎ
원래 저기서 4월 정모를 하려고 했는데..(모두 잘 아시는 불모산입니다)
탱이님,, 꼬다리님은 우짜고 혼자 오는겨?
딩수님이 잘 챙기시네요..ㅎㅎ
어디서 했는지는 몰라도 정비를 잘 해놓았더군요.
게시판은 왈바만 있는 줄 알았는데..ㅋ
정모라이딩이 끝났으니 이젠 어디로 갈까..
누구 바보..ㅋ
토리님도 수고하셨습니다.
토리님의 새 애마랍니다.
휠이 좋아보이네요. 잔차 말고 뒤에 있는 차..ㅋ
갈사리 어르신은 내려오시다가 교차로에서 약간의 사고가 있으셨는데 많이 안 다치셨기를...
뒷태가 알흠답군요..ㅋ
자~ 출발합시다!
여기가 바로 돌아오지 않는 다리입니다. 저 다리 위에는 제 일터입니다..ㅋ
림에서 ㅁ이 빠지면 누구 아이디와 같네요..ㅎㅎ
범골님도 뒤늦게 합류를 하셨습니다. 일이 많아 점심을 오후 5시에 드셨다는..ㅠ
토종이면 다 좋아합니다..ㅎㅎ
식성 하나는 끝내주던 탱이님,, 글쎄 먹으면서 살을 뺀다나 어쨌다나..ㅋ
70님 요오드님 수고 많으셨는데 많이 드세요. 탱이는 그만 좀 먹고..ㅎㅎㅎ
이번 4월 정모에서 마창진의 홍일점이 아닌 홍이점이었던 토리님과 꼬다리님..^^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오기 식당에서 제가 신고 있는 슬리퍼... 잔차 실어놓고 한참 있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어느 아줌마가 자기 신발 없어졌다고 한참 찾고 있더군요. -_-;;;
모른척하고 화장실로 쏙~ ㅋㅋ 저런걸 외출용으로 신고 다니남?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