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쉬는날이라 한바리했습니다...

입곡공원 에서 임촌 마을로 해서 임도에 진입하는데... 처음가면  임도 입구 찾기가
조금 힘듭니다...아무튼 길은 잘 정비 되어있고 민가나 도로와 인접하지 않아 그런지
노루만 4마리 목격했네요..해질무렵..

오르락 내리락 임도 끝은.. 바로 함안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 좌회전 해서
계속 임도를 타고 저수지 쪽으로 내려와서 예비군 훈련장으로 해서 입곡공원
집으로 왔습니다...

북촌.함안임도는 조금 짦은감이 있네여...용가리님은 아시겠지만
함안임도 타고나서 바로 지근거리에 여항 내곡으로 넘어가는 멋진 임도가
있습니다....경관도 좋고 멋진...그 임도를 타고 여항 주서리 쪽에서
약간늦은 점심을..^^ ;;;(백숙가든 뿐인듯)...더 타실분들은  봉화산 임도로 해서
대정까지 가셔도 되고..돌아오실분들은 도로로해서 입곡공원까지
금방 오실수있고...

오늘 타면서 그냥 생각해본 코스 입니다...
제가 고향이 이반성이라 중리에서 이반성 식물원까지 90% 임도코스를
답사중인데 거의 완성되어갑니다... 다음스카이뷰로 체크한번하고
잔챠끌고 실답사를 하면 '세상 참 많이 좋아졌구나 싶습니다..

북촌임도로 코스를 잡으셔도 무난할것 같습니다. 짙은녹음에
눈이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