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째 삼계임도로 철탑까지 다니다 보니 처음에는 몰랐는데 계속 다니다 보니 무덤들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의식을 하다보니 최근들어 지나갈때 마다 머리가 쭈빗한 느낌이 들었는데 사(?) 모 선배님도 동감 하시더군요 ㅎㅎ
어르신들 밤에 두껑 열고 나와 활동 좀 하려는데 뭔 바퀴 두개 달린것들이 바로 옆을 씽씽 지나 다니면 괘심타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싸나이(?) 가는길에 꺽일수 있나 ㅋㅋ...
어제 마산 공원묘지 한바라 하자하여 공원묘원 카페까지 한바리했습니다.
이 놈의 담배! 참을수 있나... 바람재에서 한 대 하시고
업글 후 낮에 탄 거리보다 밤에 탄 거리가 더 많다 보니 野甥馬가 되어야 되는데 夜甥馬가 되고 있는 내 잔차!
위치는 좀 거시기하지만 분위기 좋은 Cafe에서...
인상은 왜 이리 험악한지 ㅉㅉ 인상좀 펴세요!
ㅎㅎ선배님 잘 마셨습니다.
글구, 일부러 지갑 않 가져 갔습니다...ㅋㅋ 농담입니다.
멋진 분위기에서 커피 한잔 하니 옛날 월남전 때 밀림을 누비며 마시던 월남 커피가 생각나더군요...
ㅋㅋ 후다닥~~~
주변 분위기는 이랫구...
월남 커피 사진 찾다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몇 장 더 있어 올려 봅니다.
여긴 월남전 때 클린턴이 방문해 한 끼 한 식당이라는 군요...
(정확히 어느 대통령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데 클린턴인것 같습니다)
월남전은 농담이구요...ㅎㅎ 집권시 순방인가 뭔가 때 클린턴 부부가 한 끼 했다는 군요.
클린턴 코스는 비싸 영부인 코스를 먹었는데 가격이 한국 호텔급인걸로 기억됩니다. ㅎㄷㄷ
부품 구입하러 공구 상가 갔다 발견한 기념품 가게.
뭐 최근 신제품도 있는 반면 그 당시의 추락한 헬기 부품, 침몰한 전투함에서 나온 물건, 당시 전쟁 중 미군들이 지녔을 듯한 지포 라이터, 헬멧 등 개인 군장들을 팔고 있었는데 이 주인들은 지금 어디 있을까? 생각하니 좀 찜찜하더군요.
사우스포 선배님!
요즘 밤마다 한바리 하자 하여 괴롭죠...ㅎㅎ
어제 저녁에 숙소에서 조금 쉬고 있는데 사(?) 모 선배님이 염장 전화 하시더니 잘 다녀오셨군요 ㅎㅎ
무덤 옆을 지나갈때 기분이 묘해지면 잠시 내려서 무덤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시다가 가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