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쯤 사무실 밖에 나가니 날씨가 몇 년 전의 7~8월 사이 날씬데 머지않아 기온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고생을 할 것 같습니다.
몇 일 전 삼계임도로를 돌아 철탑 야라를 갔다왔는데 삼계임도 계곡의 물소리가 우렁 차 옛날 임도 맛이 나더군요.
임도 중간 쯤에 있는 약수터에서도 물이 솟기 시작하고, 두꺼비와 사슴벌레들이 기어 다니고, 고라니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떼를 지어 길에서 농성중이고... 우와~ 정말 8마리는 족히 넘겠더군요.
농성 중인 고라니 천막(?) 철거하러 오늘 저녁 6/25(목) 임도 야라를 갈려는데 같이 가실분들은 아래 참조 하십시요.
장소 - 전안초교 위 정자
시각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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