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유령회원 죽죽입니다.
오늘 왈바정모날이라.. 같이 라이딩하고 싶어서 낑겨서 다녀왔습니다. ^^;
폰카로 찍은 사진들뿐이라.. 사진의 질이 떨어진다고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라이딩 참석자 : 풍뎅이님, 봉다리님, 레드섹스폰님, toryy님, 죽죽이(옆동) , 형님님(옆동), 솔바람님(옆동)
날씨는 라이딩하는 내내에도 예측불가한 날씨였으나,,
다행히도 비는 안내렸고, 뜨거운 태양도 피하면서, 구름의 그늘아래 시원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 ) 요즘처럼 장마철엔 기상청에서도 예보를 정확히 할 수 없습니다..
참석여부가 불투명하여.. 더 올지도 모르는 회원님들 기다리다가..
30분가량 코리안타임 적용 후, 집결지인 중리농수산물직판장에서 출발했습니다.
봉다리님 뒷모습
▲ ) 봉다리님을 선두로 저, 이어 toryy 님 , 마지막으로 풍뎅이님까지 4명이서 삼계임도를 향해 페달질했습니다
가는도중 우연찮게 형님님도 합류하여 인원은 5명으로 늘었습니다.
▲ ) 금일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 새벽까지 기상청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오늘날씨를 조회해보신다고, 밤잠도 못주무셨을껀데, 그래도 진주에서 자전거 싣고 달려와주신 레드님
임도 초입부분에서 합류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임도입구에선 6명으로 출발했습니다.
▲ ) 전국대회 입상자 답게 다른분들 다 제치고 선두로 달려오는 toryy님
▲ ) 이어 다소 힘겨워 하는듯한 봉다리님과,, 뒤이어 형님님, 레드 섹스폰님, 풍뎅이님 (사진상 좌측부터)
봉다리님 역시 새벽4시까지 일기예보를 보러 컴터를 하셨다네요.
그리고 알고보니 타이어가 네베갈 2.35더군요 ^^;; 앞뒤바퀴 둘다 ..;
▲ ) 바람재에 오랫만에 가보니 이렇게 바꼈네용.
여기서 솔바람님도 합류하셨습니다. (사실 바람재 조금 못간지점에서 합류)
▲ ) 바람재에 앉아 있으니 왔다갔다 등산객들도 많이 보이시고,,
자전거에 많은 관심을 가진 등산객분들도 만났습니다.
좌측부터 형님님, 봉다리님, 풍뎅이님
▲ ) 날씨는 흐렸지만, 대기중의 먼지가 적어서인지 시야는 아주 또렸했습니다.
그러나 제 핸펀 렌즈는 또렷하지 못했는갑네요 . ^^ㅋ
▲ ) 대화중의 난입샷?
설정없이 하나,둘,셋 센후 찍은 사진입니다.
솔바람님, 봉다리님, 풍뎅이님, toryy님 4분이 쳐다봐주시네요 ^^;
레드섹스폰님 앞의 세분 시선을 순간 제가 뺏어 와서 지성해염 ^^;
▲ ) 항상 사고 없이 저희를 이끌고 다니는 자전거들 .
이렇게 오랫만에 만나서 얘기하다가, 솔바람님과 형님님, 두분은 반대로 넘어가시고,
저희는 왓던길로 되돌아 내려왔습니다.
▲ ) 점심식사는 삼계임도 입구 조금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등으로 라이딩은 같이 못했으나, 시간을 내주셔서 점심이나마 같이 할 수 있었던,
막걸리님, 범골님, 컷트님입니다.
▲ ) 그리고 오른쪽에 돌위에 앉아 계시는 상엽님도 같이 해주셨습니다.
장마기간이라, 여러모로 라이딩이 힘들어 질 수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함께 해주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한주 시작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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