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많에 노랑 부스가 설치된 사진을 봅니다.
모든 횐님들의 수고로 오랜 기간 경험하기 힘든 정모를 가지게 되었고
특히, 마스타77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청풍님의 쾌차를 바라며 후기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오후에 조금 늦게 출발하여 도착하니 벌써 부스와 바베큐 준비를 완전히 끝마쳤더군요.
공주님들도 소꿉장난을 하며 흙으로 맛난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통닭 훈제에 소스를 바르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바베큐의 Master...
처음 도착 후 맥주캔에 얌전히 앉아있는 닭들을 보는 순간 정말 정말...........
훈제를 하고 있는 옆에서 올 겨울에 생활에 보탬을 위해 오뎅꼬지를 실습하고 있는 범골님과 탱이님.
어느 순간 통닭훈제 손질은 끝나고 돼지바베큐를 뒤집고 있는 바베큐의 Master...
어깨 너머로 잠시 얘기를 들어 보니 이 정도 하려면 기술이 제법 필요한 것 같더군요...
(배워 봐야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잔거 유지도 힘든데, 저 장비들 유지도 장난이 아니겠는데요....)
음식은 음식대로 준비되고 있는 와중에 애들과 낚시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백팔님.
(피래미, 자라 몇 마리 잡았습니다.)
어이~ 거 기! 놀고 있는 아저씨들 빨리 물밖으로 나오세요... 여긴 상수원보호구역입니다...ㅎㅎ
잔뜩 자세를 잡고 있는 사우스포님.
그리고 저 너머 바베큐 코스를 준비 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종목이 바베큐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어묵도 판답니다.
한꼬치 오백원입니다!
바베큐도 대충 익은것 같고... 흠~
이제 슬슬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횐님들과 가족분들.
오늘의 바베큐 코스를 위해 준비된 설비들입니다....
갑자기 생긴 호기심에 집에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당분간은 힘들것 같습니다...ㅎㅎ
슬슬 취기도 오르고 날도 쌀쌀했지만 얘기 꽂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훈제 바베큐가 끝나니 직화 해물구이가 시작됩니다....
우우 후~ 저 가리비....
통닭 바베큐와 돼지 바베큐를 해 치우고 해물구이를 드시기위해 모이는 횐님들...
정말 먹음직 스럽지 않습니까?
다시 얘기드리지만 마스타77 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튿날 사진은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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