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동해면 일주 라딩을 폭파 시키고.....ㅋ~~!

 

일욜 오늘은 별다른 일이 없어 10시까지 느러지게 자고... 일어나

조금은 따분함을 느껴 슬슬 바람이나 쐴겸

1시 20분...

 

구산면 난포리 봉화산(해돋이 행사하는곳)으로 고씽~~~

단디 무장을하고 감천을 지나 쌀재를 넘어

반동3거리로 씽~~~ 일욜이라 차들이 더러 많더군요

홀로 심심치는 않았지만 해지기 전에 돌아와야 겠다는 생각에

딥다 달려  옜 백년찻집까지 ....

 

눈물흘리는촛불과. 명상의 말씀. 법구경 등의 말씀 이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예전에 누구나 한두번은 데이트 장소로 백년차 한두잔씩 했던 기억이 다들

있을겁니다

백년찻집이 예전모습은 간데없고 아직 제목을 알수없는 건물을 한참

짓고 있더군요(사진참조)...

 

곳바로 목적지 (봉화산)으로~~쉬~웅...

반동 3거리에서 계속 직진 여기부터 봉화산 정상까지

2.7km 나오더군요 이중에 1.7km는 업힐

아마도 안민고개 경사도 정도밖에 안되더군요.

 

봉화산 정상 에 도착하니 천주교 카톨릭 교육관이   웅장한 건축물로 멋스럽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사실 저도 이곳은 처음 입니다.

 

전망은... 진해는 물론 멀리 가거대교 상판도 보이고 

땅끝 마을 원전마을도 등을 돌아누워 있고...   발 아래에는 조용한 난포항이

소담스럽게 앉아 있더군요.

 

가까운 이주변 에서의 일출을 즐길수 있는 곳은...!

 

땅끝 마을인 원전마을(방파제)

 

구복에있는 저도 연육교 다리위.

 

안녕마을 주변.

 

그리고 이곳 난포 봉화산....

 

 

혹시 이쪽으로(가족) 오실분들 께서 참고가 될까하고....

참...! 반동3거리에서 600m지점에는 "소담" 이라는 "굴구이" 식당이

있더군요 아마도 혼자가 아니었다면 여기서 맛이나

보고 왔을겁니다...ㅎㅎ 배도 고팟는데....ㅋ

 

이제..... "나흘만" 지나면   어지럽고 암울했던 기축년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겠지요...

 

남은사연 역사에 묻기전 마무리 잘들 하시고

곧 다가오는  "경인년"  에는 좀더 많은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충원 합니다......   



 회원님들~~~~~ 늘 ~~~ 건강 하세요^^.

 

 

아~~ 집에서 요기 돌아오는데 약 58km정도 나오네요...

 

이상  !      오늘의  나홀로  뻘찟거리...........................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