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 해 첫 라이딩을 낙남정맥 오곡재-발산재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매섭게 몰아친 날씨가 이날 만큼은 흐린 날씨임에도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곡재를 오르는 동안 만난 저수지에 얼음이 꽁꽁 언 것을 보면 춥긴 추운가 봅니다
사우스포 선배님은 얼음을 신나게 지치고 싶은 마음인가 봅니다
점심 때 약속 있다 퍼뜩 가자(갈사리 선배님)
저멀리 오곡재가 보입니다(오늘 라이딩 할 낙남정맥 구간의 시작입니다)
오곡재를 오르는 길은 이제 포장 작업을 위해 확장을 많이 했더군요
번짱님의 따뜻한 커피 한잔(진한 향기와 맛이 우러납니다)
여기서 부터 8.85km군요(절반은 멜바,끌바 각오하고 출발해 봅니다)
본격적인 끌바의 시작입니다
요기 보이재 ? 내가 마루금사람들산악회 초대 산행대장 아이가
아직도 갈길은 멀군요
오늘 다녀간 산악회 회원이 뒤에 오는 일행을 위해 표시를 해 두었군요
드디어 발산재 휴게소 도착 (시원한 물 한잔 좋습니다 ^^)
산행 오신 분들에게 친절하게 안내도 해 주시네요
번짱님 이하 선배님들 덕분에 즐거운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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