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비슬산, 하동 금오산, 함양 오도재, 하동 회남재, 진주 집현산,
지리산 정령치-성삼재 .... 기억나십니까 ? 테마라이딩
침체된 마창진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변화시켜 보고 싶은 마음에 테마라이딩
이라는 이름을 걸고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다녀온 곳입니다
침체된 분위기속에서 초라하게 시작을 하였고 때로는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참여하는 회원이 늘어나면서 나름 행복하게 일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호회들을 보면 자전거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자전거를 타게 된 동기가 단순히 운동을
하려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유명한 문화재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거나, 백두대간에서 뻗어나온 지역의 정맥을 종주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
면서 새로운 자전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마창진 지역의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 와일드바이크
마창진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회원님들
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테마라이딩을 주관하여 마창진이 조금이라도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테마라이딩을 주관하기 어려운 사정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원님들이 테마라이딩을 계속 이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희망사항을 남겨봅니다
지역의 자전거문화를 선도할 우리 회원님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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