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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지겹다...지겨워...!

갈사리2010.03.10 12:38조회 수 241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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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덥힌 들판를 밟아 갈때에도

인쟈 지겹죠....그렇기도 한것이 저가 해마다 이런류에 글을 올렸어니...

지겹기도 할깁니다...ㅎㅎㅎ

이시는 김구선생이 즐거 암송하면서 평소 중얼거렸다는 서산대사의 한시입니다...

저가 이 시와 눈그림을 올린지도 몇해가 됐구요...올리는 저도 지겹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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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오늘 눈때문에 지각입니다...ㅎㅎ

    저런 눈 덮힌 산길을 가본지가 무등산 이후 10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 갈사리글쓴이
    2010.3.10 13: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도 이곳에 많은 눈이 왔었거던요...

    그 첫걸음은 다른이가....ㅎㅎㅎ

    연 이틀을 눈속에 헤맷더만 무렵팍이 거시기합니다...ㅎㅎㅎ

  • 오늘 학교 휴교령 내렸는데 우리는 왜 오라는건지............ㅠㅠ;

    아이는 눈싸움하러 아침에 뛰쳐 나가더군요 ㅎㅎㅎㅎ

  • 거기는 바람도 불었군요.
    눈은 좀 적게 온 듯 합니다.

  • 오늘 아침 도로가 미끄럽지만 언제 또 눈볼세라 자출했습니다,,,,,,저녁에는 함안임도 雪雪 홀라라도 해서 마지막 겨울자락을 확인하렵니다^^ 

  • 갈사리님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 갈사리글쓴이
    2010.3.10 21: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총통님 왕림해주셨군요...

    이번 무주에서 인사 올릴지 우짤지....ㅎㅎㅎ...먼곳까지 왕림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 지겹기는요~ㅎㅎ

    어르신의 개척정신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 너무도 서정적인 마지막 겨울의 끝자락이 보기 좋습니다.

     

  • 어르신, 저 똑같은 포즈는 셀카시라는? ^^
    눈 덮인 산, 정말 운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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