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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라딩(사진)

사우스포2010.04.11 10:40조회 수 2232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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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낭 3월 테마라이딩 을 계획했던

 "오곡재 와 발산재" 를 이어주는

낙남정맥의 일부구간인 이곳 전 능선구간을

"임도 .능선싱글.다시임도."

이렇게왕복 풀코스를 돌아 봅니다.

 일명 "진달래" 라이딩...

 

 

대정출발 20분만에 임도초입 소류지 위의 외딴마을도착.

 

 

뭐이래...!      진달래가 하나도 보이질 안찮여 !!!

 

그렇군요 아직은 진달래가 뜨문뜨문.

 

아주 말끔한 임돗길...제법 잡초가 자라서 일행을 맞습니다.

 

 

 

 

 

 

고도가 높아 지자 서서히 진달래 군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역쉬 자연꽃은 "들 과 산" 에 있어 더 아름답습니다

 

 

길 없음,,,

여기가 임도 끝

끝지점 오른쪽 모퉁이를 돌아 끌바 초입 입니다

이구간 능선과 맡닿는곳이 "낙남정맥 구간인 큰정고개" 입니다.

 

 

뭐(밴또)좀 묶고 가자,,,,,,,,,,네~~~ㅎㅎ

 

수건 돌리기 딱 좋은데... 인원이 좀 거시기 해서

담에 돌리기로 하고 좋은 덕담으로 추억만을 만들어 갑니다.

 

 

 

깊은 산등선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가

 일행의 갈길을 잠시 열어 줍니다

 

 

여기부터 진달래가 핀 사잇길로

주구장창...~~~

 

 

 

 

 

 

 

 

진달래 한 잎 입에 물고

 

 

끌바도 잠시... 어느덧 능선 "큰정고개"에 도착 합니다.

아마 6~7분정도,,,공갈 아닙니다 ㅎㅎ

 

 

자,,, 이젠 저 들꽃 사이로

말 그데로 진달래 가 활짝핀 싱글길로  쉬~~~웅..... 다운이 .

 

큰정고개에서 인증샷,,,

 

 

 

싱글 다운길엔 역쉬 사진이 없습니다.

걍~~~ 슝~~~ 내려 오느라.

 

싱글에서 임도로 내려 다시 오곡재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끝까지...

 

지도상 길없음 ,,, 바로 그곳 입니다.

길끝을 뒤로하고  마을로 떨어지는 싱글길을 찾아갑니다.

 

 

산속에 이렇게 널은 개인 사유지 별장도 있고

다시  다른길 찾아...

 

몇차레 마을로 떨어지는 싱글길을 찾다가

드뎌 어느 아주 오래된 조상 문중 묘원 아랫길(가파른 싱글)을 찾습니다

 

 

 

보이는 장승 뒤 왼쪽길에서 내려보니

이런곳이....

 

메뉴는 이렇게.

 

식당에 앉자마자 일빠로 션한 맥주 한잔을 단숨에....커억,,,,ㅎㅎ

 

 

 

주말 라이딩...이렇게 마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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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진달래가 아주 흐드러지게 피었군요 ^^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마음도 피어 ...

     

    같이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드는 라이딩입니다 ^^

    운수대통님은 지난 교통사고 후유증인가요 ?  얼굴에 흉터가 아직 선명하군요

    빨리 낫길 바랍니다

  • 잘다녀오셨군요....진달래가 조매 피었고....ㅎㅎㅎ

    그 임도 말이죠 ...끝까지 에서는 길이없는데...끝못가 약2~300m에서 오른쪽으로 좋은길이

    있었는데...버섯농장도 있고...암튼 수고했어요...

  • 갈사리님께
    사우스포글쓴이
    2010.4.11 20:1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않그래도 형님 생각 (이야기)많이 했습니다  모두가...

    임도 끝까지 가면서 버섯농장 쪽으로 하산하면 되겠다 마음먹고 오르다가

    임도끝에서  되돌아 오면서 다운지점을 두세차례 내려 갔다가 속고나니 버섯농장 또한 그럴것 같아

    색다른 싱글로 내려 왔습니다. ㅎㅎ

    담주엔 (일욜에)

    제2금강산 초입으로 해서~~장등산정상~~ 송정고개~~ 구봉산~~ 고기리~~ 천주산뒷임도~~ 예곡~~중리

    이렇게 한번 가시죠...!

  • 사우스포님께

    지난 주 진해 드림로드 라이딩 하고 천자봉 뒷쪽으로 (웅촌) 하산 부산 왔습니다

     혹 천자봉도 자전거로 올라가 따운할수 잇는 길이 있는죠,,,

  • euijawang님께

    천자봉 쪽에서 내려와 본 적인 없어서 정확한 답을 드리지 못하겠네요

    전에 어떤 분이 라이딩 후기 올리신 걸 본 적인 있는데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코스가 양호하지는 않았다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 백팔번뇌님께

    어떤분 말씀 어느 암자 스님이 따운 잔차 그 주위에서 딴다는 소문,,,

    지금은 골절상 입고 깊스 해가있답니다 환상적인 곳이라고 소문이 ㅋㅋ 백팔번뇌님 감사 합니다 ^^

  • 사우스포님께

    지난 주 에 진해 드림로드 라이딩 하고 천자봉 뒷쪽으로 (웅촌)해 부산 왔습니다

     혹 천자봉도 자전거로 올라가 따운할수 잇는 길이 있는죠,,,

  • euijawang님께
    사우스포글쓴이
    2010.4.11 22: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의자왕님 ...반갑습니다.ㅎㅎ

    웅동 행군로 로 해서 소사생태길 을 가다가  촤측 시루봉. 천자봉 을 바라보면 허연 능선길이 훤히 잘 보입니다.

    유관으로 보기엔 저 능선길이 곱게 보이지만 능선에선 어느구간으로도  다운라딩 하기가 쩜 ,,,, 거시기 할겁니다

    이쪽의 유저분들도 천자봉(정상) 라딩은 잘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토욜 라이딩은 기필코 참석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일로 인해 참석치 못하고

    혼자서 오후에 철탑이나 한 바리 했습니다.

    독수리 멤버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군요...ㅋㅋ

  • 진달래 사진이 아름답습니다..

    찍고 달리고 찍고 달리고 편집하고~~

    수고했습니다..

  • 일욜날 계획이 벌써로다...ㅎㅎㅎ

    장등산과...송정...구봉산...해서 예곡...중리쪽으론 그렇고...ㅎㅎㅎ

    그쪽길이 구경하고 싶다면 금강산을 초입으로 임수길을 거쳐 호계쪽으로 한번 가보는것이 시기적으로

    적당할듯...위에 말한 장등산은 어느쪽으로 오르던 어깨 힘좀줘야할듯...ㅎㅎㅎ

    일욜날 봐서 함해보자구....

  • "주위에서 딴다는 소문,,,:"한글 어려워요...? 짐작을 하면 그곳에서 어느 스님이 라이닝한다...

    그섯님이 다쳐 지금은 깊스를 했노라....이렇게 해석을 해도 되겠죠...그섯님이 광산사의 범선섯님은

    아니겠죠...천자봉쪽보다는 불모산에서 성주사쪽으로 내려오는 그쪽은 다운으로 재미가 솔솔할듯...

    일전 초겨울에 회원들과 같이했었는데...개안았습죠...

  • 갈사리님께

    갈사리님, 사우스포님 감사합니다^^

  • 수고들 하셨습니다.

    깊은 산속에는 진달래가 한창이군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마지막 식사 하신곳은 몇년전 정모 후 식사한 대정식당인 것 같습니다.

    주물럭이 맛있어 보입니다^^

     

  • 범골님께
    사우스포글쓴이
    2010.4.13 19: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범골님이 참석하면 도야지가,,,,,, 쇠 로도 바뀔수 있는디...쩝쩝  (맞은편 우*식당)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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