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야간 초 긴급 번개를 다녀왔습니다
광려산 임도를 거쳐서 만날재 철탑을 찍고 돌아왔는데
이번 계기를 시작으로 야간 번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합니다
예전 처럼 매주 수요일 저녁 번개가 활성화 되면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아서 급하게 자전거 라이트를 조명삼아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더니 완전히 심령사진 수준입니다
삼돌이님이 곧바로 P7 질러서 야간 번개를 주도하시겠다는 약속을 하셨고
파인아트님은 수요 야간번개 100% 참석을 약속하셨다는 후문이 들리는군요 ㅎㅎ
간만에 여름밤 임도를 달려 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 정보 ... 봉화산임도(?), 미산재의 산딸기는 한 2주 정도 더 있어야 겠더군요.
날파리가 눈앞에서 성질 무지 긁어니 모기패치라도 헬멧에 붙여 가야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