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림 속을 달릴때는 날파리가 없어 좋았습니다.
무얼 이리 맛나게 따먹고 있을까요...ㅎㅎ
사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단 오디는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그전에 먹어본 오디들이 밍밍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오디를 무슨 맛으로 먹나 했는데
이번에 먹어본 오디는 그 동안의 오디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더군요.
이번엔 산딸기 입니다.
아에 판을 폈습니다.
산딸기를 먹고나니 배가 부런지(???) 담배 한 모금과 함께 서북산쪽을 보며
회상에 잠긴 산돌이님....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산 높은곳에서 자라서 그런지 저기의 산뽕나무 2그루는 유달리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작년 이맘때는 까맣게 익어 진짜 맜있는 오디였는 데 이번에는 약간 덜 익어서...그래도 길거리의 오디와는 격이 다르다는...
와 부럽네요
같이 가지 못한게 ㅜㅜ
내일이면 제 곁을 떠날 트렉을 청소하며 만감이 교차하는군요
이제 하드테일을 떠나보내고 풀샥으로 샤방모드로 타게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삼돌이님 사진 예술이군요 ㅎㅎ
찍사의 귀환 환영합니다
헉 ....
이잔 싱글로만 댕기시 겠네요.
이제 우덜은 로드 장거리만 기획 중입니다... ㅎㅎㅎ
청정 자연산 열매는 산 동물들의 몫인것을 .
오늘은 우리가 잠시 약간의 조금 실례를 했습니다. ㅎㅎ
아주 가끔 한번쯤은 우리들도 이런 모습이 자연의 의미를 느끼면서 .... 사실 우리도 동물인것인지라...ㅎㅎㅎ
오늘 참조은 라이딩에 함께 하신 님들 수고 하셨습니다...(이거 이거,,, 뻔짱님의 인삿말인데... ㅎㅎㅎ)
올해의 오디맛은...
예년과는 좀 다른듯...모랄카 좀 싱끔타 칼카...암튼 조금 달라요....ㅎㅎㅎ
다른 과실도 영거시기 됐다면서요...
수고하셨습니다. 재밋고 상쾌한 라이딩.... 포에버....~~!
나도 산딸기 먹고싶은데...
잔차가 병원에 들어갔어요
보행자 신호에 길을건너는데 우회전하는차가 실실...밀고 들어오더니
자빠링 시키네요!!!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라이딩후 백숙도 좋았습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
담에 또가요~ 그땐 저도 살짝 ,,,, ^-^;;;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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