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계곡 알탕,,라이딩...

 

 

 



06시30분 내서를 출발

하동 화개장터 주차장에 도착.

간단 정비와 몸을 추리고 곧바로 정해놓은 코스로

이동 준비중...

 

1.코스(연곡사.피아골 계곡).

2.코스(칠불사.가래골 계곡).

 

 

남해고속도로를 운행중 안개가 우리들의 마음을

조금은 걱정케 하더만 역쉬 화개에 도착하니 하늘은 짱짱 ... 오늘 둑었다,,,ㅋ..!

 

화개천 의 아침 모습.

 

 

남도 외곡마을 지나 중기마을 을 통과 합니다.

아직 아침이라 섬진강변 을 달려올땐 제법 선선 하더군요.

 

오르막 구간이지만 아직은 션,, 합니다

 

떨감님... 호호. 브끄,,,,

 

헉,,,!  잔거타며 찍은건데 쪼매 멋진포스 하나  잡았군요

똑닥이 녀석도 선수를 알아보는 모양 입니다.

 

피아골 가는길...

조용 하지요 ?

 

알탕의 진수. 태기님,,,,

좀있을 알탕 맛 땜시 힘든줄 모름니다

 

 

 

마을 합병 기념잔치 로 국악 놀이마당 준비중...

내려올때 보니 한바탕 놀이가 펼쳐지고 있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연곡사 입구 계곡 밴취에서

뉴 팟빙수.. 쩝쩝

 

음... 뽈을 보니 원~~샷을 했군여~~!

 

 

언능 ~~알탕 하러가장~~!

 

연곡사 입구. 인증샷 !

헉...!  똑닥이가 더위 먹었나 봅니다

초점이 흐리브리 하군요

 

 

 

드뎌~~ 피아골 끝마을 직전마을 에 입성 합니다.

 

 

피아골에는 아주 예부터 오곡의 하나인 식용(피)를 재배하는 밭 으로 삶을 영유해 같던

마을이라 (피.즉 직 字)를 따서 직전 마을이라 불리웠답니다.

 

표고막터 (선유교)가는길..즉 임돗길 처럼 되어있습니다.

 

국립공원 內. 지역이라 더이상은 진입금지. ㅠㅠ

이곳 계곡 선유교 를 지나 지류 따라 오르면 피아골 산장~ 지리산 종주길 임걸령을 만납니다.

 

 

 

드뎌~~~!

고대했던 타임,,, 알탕 타임 입니다. 퓨~~하~~~!

 

오잉 ~~ 이곳에 내가 분명 감춰둔개 있었는데 오데로 흘러갔지 !

 

 

오늘의 탑 메뉴는 바로 이거거든~~~!

 

 

오데갔어 ,!    으~~씨  잠수해서 찾아봐야지,,,

뭘 감춰 뒀을까요....  그건바로 이 (한여름)...ㅎㅎ

 

 

 

 

음``` 조타~~ 이맛 이거던...

 

오늘 잘왔다 하는 학생  손들어 봐여~~~! 저~저~저~~~

다 손을 드는군요.ㅎㅎ

 

손,,, 안내립니다.    얼마나 좋으면 계속 손을 들고 있을까요.. ㅎㅎ

 

 

 

햐~~~ 조타꼬  여전히 손들고 있습니다.

  프~하~~

 

 

 

 막장인`~ 사다이 시려`~~  삼다이로 돌려 도~~~!

 

이상~~  제1  알탕코스 를  마치고 제2코스로 이동.

화개장터를 지나 벛꽃 십리길을 지나 갑니다.

이길은  편도...

 

 

 

쌍계사를 지나 신흥3거리 에서 칠불사 로 오르는 업힐구간. 헉~헉 ...

 

 

아~~~ 인심 좋은 (창원산장  딸래미 아가씨)

일행에게 씨원한  얼음녹차 를 주십니다.

 

산장모습은 이렇습니다.

어찌나 반겨 주시든지 ㄱ,냥 나오기 정말 미안하더군요

창원에서 사시다 이곳으로  삶을 옮겨 왔다네요.

다음에는 꼬~~옥  이곳에서 식사를 해야 되겠습니다.

창원산장 주인님 그리고 예쁜 아가씨 정말 감사 합니다.

 

 

또다시 땅 바닥만 보며 올라 갑니다.  커헉 컥~~ 헉헉 !

 

 

칠불사 가는길  그 2번째 알탕탕~~~!

 

 

 

 

어~~ 나  올라 왔어 이제 다왔재~~~ 칠불사 일주문 앞 주차장 입니다.

 

범왕리 를 지나 이곳 칠불사 일주문 아래 500미터쯤 부터 두 눈가에서

땐싱을 하며 따라오는 4마리의 날파리를 휘둘리며

드뎌 칠불사에 입성 합니다.

태기형님 왈 ! ...혹시 여부부터 대웅전까지 정원이 5km 아닌겨...?....ㅋㅋ

 

칠불사 경내 입니다.

반야봉(해발1.728M)을 북으로 두르고해서  화개재를 거는린 토끼봉이 남쪽으로

향하여 가파르게 20리쯤 내려져 있는 이곳 (표고830M높이의)칠불사.

사방으로 치솟아 있는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려져 있는 이곳,,, 칠불사...

 

예전엔 등산객(꾼)들도  이코스를 꺼려 할 만큼 교통이 아주

열악했던 이곳을 우리가 잔거로 올랐으니 저또한 감개가

오래 기억될것 같습니다.

 

 

 

날파리 녀석들이 왜 이토록 눈가에서 성화 였었는지

그림에서 보여줍니다.

동아줄 같은 굵기의 장대  비.

한 30분은 경내에서 기다려도 이 비는 그칠줄 모르고.

소낙비

.

소낙비

.

소낙비...

그래도 이 비 를 일행은 반갑게 맞습니다.

 

장대비속에 앞이 안 보이고

브렉 콘트롤이 힘들정도로 .그렇게. 그렇게.

신흥 마을까지  무사히,,,,

아뿔~~~~~!

신흥에서 쌍계사에도 통과 하기전 여기엔 한방울의 " 비" 도 내리지 안았던 겁니다.

역시 지리산의 날씨는 도께비 날씨 입니다.

 

 

 

 

 

 

이렇게 일행은 모든 라이딩을 마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식사 하며 좋은기억 담아 갔던길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함께하신

 

태기님.

떨감님.

정령치님.

수고 하셨습니다...

 

총 라이딩 거리

56.97km.

 

 

또한  멀리서 근무 중임에도 불구하시고

아침부터 오후까지  격려문자와 전화주신

 "풍뎅이"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