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을 마무리 하는 정모라고하기에는 너무나도 초라한 라이딩이었습니다
참석자는 황강님 과 저 그리고 함안바이크 회원님들과 합류하신 태기님입니다
8시 30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황강님과 합류하여 자전거를 타고 함안바이크
회원님들과 합류하기로 한 입곡군립공원으로 넘어갔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목적지에 도착해 보니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잠시 후 태기님 외 함안바이크 회원님들과 합류하여 인사를 드리고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함안임도-백암임도-내곡임도를 거쳐서 침대봉으로
올라서 삼계 예비군부대로 내려오기로 했습니다
함안임도를 시작으로 백암임도를 거쳐서 내곡임도 가파른 업힐을 마무리 할 즈음
침대봉으로 향하는 등산로를 발견하고 함안바이크 회원님들과 작별 인사를 드렸
습니다 침대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가파른 경사에 등산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
서 끌바하기에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대략 500미터 정도) 금방
침대봉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를 탄 이후로 제일 먼거리를 라이딩 하셨다는
황강님은 싱글도 금방 적응하시더군요 아무래도 내년에 선수 한분 탄생할 것
같습니다 삼계 군부대로 내려와서 황강님이 사 주신 맛있는 팥칼국수를 먹고
오늘 라이딩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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