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에 대해서 잘 몰라 어디가 동상부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요.

ㅎㅎㅎ....색갈이 이상한 큰빨간 점같은 부분이 전부 동상입니다...

사진 보자마자 동상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저는 겨울에 훈련하다가 손에 동상이 걸렸었는데

조금 귀찮으시더라도 피부과에 가서 제대로 치료를 하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참고로 동상 연고도 있습니다

다음에서 퍼왔어염., 참고가 되실런지.,, ^-^;;

하이힐, 미니스커트를 좋아한다면??

조심해야할 겨울철 "동상과 동창"

손이 시러워 꽁! 발이 시러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축구선수도 몸을 웅크리게 만드는 추운 겨울입니다!! ㅠㅠ

그리고...

개와 고양이도 얼마나 추운지.. 서로 부둥켜았게 만드는 겨울입니다.

이런 겨울 여러분은 어떻게 추위를 견뎌내고 계시는지요???

이런 추운 겨울날! 뼈 속까지 들어오는 차가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는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할 병이 있다지요. 바로 동상, 동창입니다.

"동상은 무슨~" 이라고 넘어가신다면 큰일날 말씀!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부는 한 겨울에도 미니스커트와 하이힐을 포기할 수 없다보니

외출 후 돌아오면 꽁꽁 언 발이 녹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가려움이 동반하는 많은 여성분들! (저를 포함한-_-;;;)

이런 여성분들은 특히나 허벅지, 발동상에 주의하셔야하죠.

그리고 밖에서 장시간 노는 아이들, 등산이나 스키, 보드 등 셔울철 스포트를 즐기는 사람들, 당뇨병환자, 군인 들이 쉽게 걸릴 수 있지요.

여기에 더해서 연말연시에 모임이 많은 요즘 술을 마시거나 흡연까지 더하면 동상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피곤한 상태나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한 사람, 피부로 가는 혈류를 감소시키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도 동상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기 때문에

동상, 동창에 관련된 상식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겠죠?

아~ 동상 그거 따뜻한데 있으면 금방 괜찮아! 라고 생각하면서 쉽게 넘겼다가는 또 금물!!

동상의 위험성을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지요!

동상이란 우리의 신체가 이처럼 차가운 곳에 오랫동안 노출되게 되면서

혈액 순환이 떨어지고 피부와 신체의 조직들이 얼어붙고 심하면 괴사가 되면서 발생하는 병입니다.

대부분의 동상은 영하의 외부 온도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경우 발생하지만, 바람이 불거나 매우 낮은 온도에서는 몇 분만에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동상

그럼 동창은요? 동창은 동상보다 증상이 약해 혈관 속에 염증은 생겼지만 아직 얼음결정은 생기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손가락, 발가락이 얼었다고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대부분 동상이 아니라

동창으로 영하의 날씨 때문에 피부조직이 얼어 감각이상과 함께 통증이 따르는 동상과는 차이가 있지요.

동창은 손 발 귀 등 발생 부위가 붉게 변하며 붓고 가려움증 통증이 동반합니다.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기고 곪기도 합니다. 수 시간에 걸쳐 나타나며 2~3주 내에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만성적인 경우 매년 추운 계절에 재발했다가 따뜻한 계절이 오면 소실되는 반복성을 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하지요.

▲ 동창

동상은 화상처럼 1~4도로 증상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2도는 물집이 생기는 등 피부 손상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금새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3,4도 동상에 걸린 경우에는 피부나 피부가죽이 심각한 손상을 입어 괴사가 일어납니다.

즉 동창에 걸린다는 것이 3, 4도에 이를 경우인데요 이럴 경우에는 손상된 피부조직이나 세포가 죽어 기능을 잃어버리는 경우이죠.

얼어죽을 것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구요~

그러므로 1, 2도 정도의 동상이 걸렸을 경우에는 빠른 치료가 급선무입니다.

방치할 경우에는 피부궤양이 발생하고 상처부위가 썩는 위험이 있으며 심각할 경우, 뼈를 포함한 모든 조직이 파괴되고 부종이 동상부위를 넘어 번지게 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 부분을 잘라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그렇다면 동상의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초기는 시렵고 가려운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예요.

피부가 얼었다가 녹으면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날카로운 것에 계속 찔리는 듯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리고 중기 증상은 감각이 없고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 빨갛던 것이 혈색이 사라져 하얗고 창백하게 변하고 이후 마비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지속될 경우에는 말기로 넘어가게 되지요. 바로 동상걸린 부분이 부풀어 오르고 수포(물집)가 생기면서 검은 세포조직이 생기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동상, 동창을 피하기 위한 예방법은?

우선 몸을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겠죠.

외출 때는 두꺼운 옷보다는 가볍고 느슨한 옷을 여러 벌 껴입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목도리와 모자는 필수 아이템이 되겠지요?

그리고 양말이나 장갑이 젖었을 경우에는 바로 교체해야 합니다. (스키나 보드를 자주 즐기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

합성수지로 만든 양말이나 스타킹보다는 땀의 흡수가 잘되는 면이나 모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구요!

신발은 굽이 낮고 앞쪽이 넓은 모양이 발에 부담을 덜 주므로 뾰족구두는 겨울에는 잠시 피해주세요.

보통 소재는 부드러운 가죽이 좋고 합성수지 제품은 피하도록 합니다.

발은 가급적 신발 안에서 자주 움직여서 순환을 촉진시켜서 발이 얼지 않도록 해줍니다.

 동창, 동상에 걸렸다면?

많은 사람들이 잘못하는 부분이 바로 열을 내기 위해 동상 부위를 비비거나 뜨거운 물이나 불에 바로 쐬는 건데요.

이건 절대로 주의해야할 부분이랍니다. 비비게 되면 피부가 상하고, 직접적으로 불을 쐬거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얼었던 부위가 급작스럽게 녹으면서

프로스타글란딘과 같은 물질이 세포에서 발생해 혈관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더욱더 심각해질 수가 있어요.

상처부위를 긁거나, 문지르는 것도 절대 안되요! 피부속 얼음결정이 세포를 더 손상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이지요.

동상이 심할 경우에는 마른 거즈나 수건로 감싼 뒤 신속하게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간단한 동상이나 동창을 치료할 경우에는 먼저 동상이 생긴 부위의 옷을 제거하고,

손상된 피부를 미지근한 물에서 따뜻한 물로 천천히 온도를 올려서 20~30분 정도 담그는 것이 적당해요.

동창 부위를 녹인 뒤에는 마른 타월로 물기를 닦은 후 마사지하고 유성크림을 바릅니다.

또한 동상이 생긴 부위에 멸균, 건조 드레싱을 하고 동상에 걸린 부위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되풀이해서 동창이 생기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의해 비타민E같은 예방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동창, 동상을 무시했다가는 겨울마다 몇년을 고생하고 절단까지 정말 무시무시한 병이라는거~!! 한번 더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아프시지 마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감사...감사....아이큐야 이 큰일났군요...

언넝 병원가봐야 겠네....

저도 겨울만 되면 발가락이 유달시리 시러워서 병원가니 동창 이라네요.처방받고가서 먹고 바르고 오만거 다해밨지만 별로였습니다.우연찮게 안마기(덜덜덜덜 거리는거 ,어께나 다리가 뻐근할때 써는거 등등)로 몇일 아픈부위에 써봤더만 혈액순환이 되어서 지금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