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리산둘레길 5구간을 탐방할려구 산청을 다녀왔습죠...
함양 산청경계에서 막xx(?)님과 그일행을 만났는데...토요일 저녁에 진동에서 출발해서 함양찍고
돌아가는 중이라냐요...ㅋㅋㅋ...진동까지 질이 좀 되는데...잘돌아오셨냐 걱정됩니다...
암튼 대단들합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엄천강변을 달리는 지인들이군요...
산하는 조용허니 긴겨울을 준비하는듯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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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5구간이 동강마을 입구에서 시작되더만요... 뒷 이정표에 보시면 빨간화살표...검은 화살표 있죠...
빨간것은 남원에서 산청쪽으로 검은것은 산청에서 남원쪽으로의 표시라 보시면 되겠읍니다...ㅎㅎㅎ
육이오 전쟁당시 공비토벌을 벌미한 이곳 양민 약500여명이 그렇게됐다는군요...나무거시기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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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산행이 시작되냐 상사폭포까지 이런길이 계속되면서 잔거질이 불가능한 길의 연속입니다...
뭣 이후도 그렇고 그런길이 계속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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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의 "향로봉은 자색으로 물들어가고...멀리보이는 폭포는 긴강을 척 걸어둔것같군아...
모...희날리며 똑바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삼천자냐 되는것같고...어짜구...저짜구...의 싯기를 생각해봅니다
모 잔거 탈곳은 하나도 없고 ... 이 못교..!...ㅎㅎㅎ ...걸케말입니다...이 또한 지나가지 않겠냐요...
푸세요...풀고...또 푸는자에게 복되고 복된 나날이 있을지니...카라사돼...!
상사폭포 이후는 이탄으로 모시겠읍니다..
쳇널 고정해주시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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