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뻔 자기여 (자전거와 함꼐하는 기차여행) 였읍니다...
이 짤뻔 자기여가 제2인생을 계획...준비중인 청풍후배에게 영감(靈感)을 팍 주는
유익한 여행였어면 합니다...
퇴직의 날짜가 몇달 남았어냐...여타사정으로 미리 퇴직을 했다는군요...
다락재...우리네가 통상으로 알고있는 "재" 즉 산을 넘나드는 좁은 고개 이정도 일것인데...
이 다락재는 조금 다른듯...그냥 임도 정상 이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그림 몇장보면서 설명 올리겠읍니다...
아직은 덥지않은 오전 일곱시입니다...우린 다락재를 넘기위해서 들머리를 현동역으로 잡았읍니다...
친절한 역장님과 몇마듸 인사나누고... 물 준비했냐는 말씀을 뒤로 하고 라이닝을 시작합니다...짠....!
어느 블로커에서 본 길 알리는 자세를 취해봅니다...ㅎㅎㅎ
모 마이 어색하죠...마 하던 사람이냐 하게 둘걸 말입니다...씰씰 덥어옵니다...
오늘의 자기여 의 주인공입니다...늦다락을 쳐다보는 자세가 ...
그래 힘내시구요...아~~~하~~~자....!...올라보자...
떠겁어오는 날씨 속에 오르고 올라 고선분기점에 도착합니다... 아직도 다락재는 나타나지않고 오름이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사진은 없어냐 그늘에서 준비한 캔으로 목을 가십니다...ㅎㅎㅎ...더워도 자아알 넘어갑니다...
그래 이맛이야 할려다 더위 때문에 그말이 목구멍 속으로 들어가버렸읍니다...ㅎㅎㅎ
이곳 어디 쭘이 "다락재"인듯 했어냐 알리는 아무른 표시가 없어 지나면서 이곳이 다락재군아 했어요...
이후는 승부역까지 계속되는 내림길이군요...길 노면의 상태는 큰돌들이 살아 이리 저리 딩구는 매우 까다로운...
엑스씨를 가지고 따라 내려온닷교 청풍후배 욕 봤을기라요...3~40분은 쪽히 내려온듯....
사실 전 저품을 잡지않고 그냥 기념 샷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청풍 왈...헹님 ..승부역이 어디랏구요...?...
이런 재치있는 질문에 엉껍길에 저폼이 나왔어요...
그 번쩍이는 재치를 발휘하듯 많은 좋은영감(靈感)있기를 기대합니다...
두번째 방문하는 승부역은 많이 달라져있었읍니다...
모 변하고 달라진다는것이 꼭 좋은것 만은 아닌 부분도 있는지라....
당근 달라진 외모 만큼이냐 사람의 모습도 변해있었읍니다...
그래 이곳 주변의 좋은 코스 한두곳이 더있지...그땐 이곳의 경유를 빼도록 해야지 하면서...면서
떠거운 햇볕속에 승부역을 돌아셨읍니다....
달라진것이 역사 뿐 아니라 주변도 크게 달라져있었읍니다...
많이 생겨난 주거시설하며...
암튼 생활에 여유를 한층 갈망하는 그런 여유러움의 귀농(?)족 일색임을 쳑 보니 알아보겠더만요...더워요...!
네...보시라 부산을 포함한 약 700만민의 젖줄 낙동강 원류...
저 힘찬과 도도함이 느꺼지는 강의 원류입니다...ㅎㅎㅎ...머 있쭘되면 한구절 나오죠....
주변 경치에 벌어진 입 ....어이 벌레들어간다 ...
정신 차려...!...배도 고푸지않냐....언늘가쟈....많이 덥읍니다...방금 알탕을 했는데도 ....ㅋㅋㅋ
식당메뉴는 주인이 정해줍디다...
들어셔니 오늘 메뉴는 "회비빈밥"...아 우리야 딱이죠...ㅎㅎㅎ
주변에 단골들을 위해서 이렇게 별미를 각식마다 준비한다는군요...
한우 불고기 백반이 되는날은 ....ㅎㅎㅎ
"아연"...영풍아연 제련소
아연 이 몸에 어떻구 이런말 이곳에서 하면 일납니다...
이곳의 생활의 모던 포커스는 이 아연제련소에 맞추어져 있읍죠....
이곳 사람들도 그 아연 다압니다... 그게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아닌가요..?.
영감(靈感) 너 모하니 ...영감(靈感)은 청풍에게로...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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