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더워서 퇴근 후 집에 있으면 온도가 29도를 넘어갑니다
그래서 집에서 쉬고 있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어제 간만에 일찍 퇴근하여 삼계임도에 밤 바람 좀 쐬고 왔습니다
바람재에 오르니 제법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입추" 라는 절기가 그냥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세라믹 비비를 장착한 사우스포님은 업힐 중 페달링을 멈춰도 자전거가 그냥 올라간다는
제보를 주시는군요 조만간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라이딩 후 삼계에 내려와서 잠시 커피 한잔 하면서 지리산 라이딩 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결과 8월 25일(토) 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만간 자세한 내용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는 예전에 다녀온 남원 인월--정령치--성삼재--달궁계곡--인월 코스가 유력합니다
주위에 같이 가실 분들 계시면 안내해 주시고 많은 참석 바랍니다
바람재 정자 아래 바닥이 튀어 올라온 곳이 있으니 야간에 가실 분은 발이 걸려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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