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회원님들이 지리산 다녀온것에 저가...음 함 다녀와야지 했었죠...
매 시간이 없쟈...몸도 거시기하쟈...이렇게 해샸다...오늘 다녀왔읍니다...
일정은 구례...성삼재....달궁...인월...팔량재...함양...이렇게 댕겼읍죠...ㅎㅎㅎ
자 ! 그림 보시면서.....
순천행 막차(19:58)를 타고 하동으로 이동했읍니다... 밤이라 승객도 없고해서 자전거를 저렇게 보관하고갔읍니다...
혹 코레일 관계자가 보시면 항후 자전거보관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려냐...우쩔려냐...
이러다 기차가 진주에 오니 우짠 승객이 그렇게 많이 타죠....썰거머니 객차이음칸으로 이동했었죠....ㅎㅎㅎ
하동에서 하룻밤을 유하고 아침에 민생고를 해결하고져 나셨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랏고 오늘이 하동장이였군요...모 아직은 이른 아침이라 그렇게 복잡하지않은듯...
민생고를 해결하고 구례가는 첫차(08:20분) 를 이용합니다...
구례에 09시경에 도착을 했는데...아직은 주위는 안개로...
노고단쪽 가는길을 묻읍니다...ㅎㅎㅎ...예의 오른쪽 손가락 나옵니다..."쪼리 쭉 가시요 잉..."...ㅎㅎㅎ
이분이 구례분였군요...이분을 기리는 판소리대회가 있는모양입니다...국창에 명창에...그랬다죠...!
예쯤오나 안개도 거시기되고....방광마을은 별도로 소개할 기회를 가질게요...ㅎㅎㅎ
방광마을은 현직(지금은 잘모름...몇년이 지난....)검사분이 책을 하나 냈는데...재목이 "달을 듣는 강물 "인지
오래되어 가물거리군요...ㅎㅎㅎ...
경허스님의 수법제자 수월선사의 일대기를 그 책에서 다루면서 이 방광마을이 나오던군요...ㅎㅎㅎ...바뿌이...담에...!
천은사입니다...지리산 삼대사찰에 속한다죠...현판의 글씨는 바로 조선에 명필 원교 이광사의글입니다...
이천은사는 불이 자주났었다는군요...이현판을 선생에게 부탁하면서 그런 방편도 같이 부탁을 했냐봅니다
선생왈 불에는 물이...라면서 글씨체를 물흐름체로 써줬다는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후 천은사는 불이 않났었다는군요...ㅎㅎㅎ....
글씨를 가만히 쳐다보면 물이 흘려 불이 가까이 못올것 같아요...ㅎㅎㅎ
이후 본격적 엎힐은 계속됩니다...오늘은 여어 까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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