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30분에 내서 근린공원에서 김씨님, 떨감님, 사우스포님, 그리고 번짱 까지 4명이 사우스포님 차량에 잔차를 싣고 연초면사무소로 출발했습니다

연초면사무소에서 자전거 조립하고 9시 30분 경에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오늘 라이딩은 연초면사무소 - 연초댐 - 명동마을 - 반깨고개 - 대금산 임도 - 싱글(옥포방향) - 옥포고등학교 - 국사봉임도 - 국사봉 - 야부소류지(싱글) - 연초면사무소 로 돌아오는 약 34km의 라이딩 입니다

명동마을 까지는 무난한 도로라이딩이지만 이후 반깨고개를 거쳐서 대금산 까지 오르는 길은 경사도가 제법 있는 업힐이 잠깐 이어집니다 이후 명동마을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합류되는 싱글 초입까지는 내리막의 무난한 임도입니다 이정표상으로는 싱글 초입에서 옥포까지 6.2km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코스는 노면이 아주 좋은 환상적인 싱글 코스가 아기자기하게 이어집니다 옥포고등학교 입구에서 우회전 하여 잠시 진행하면 신호등이 있고 신호등을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국사봉 초입이 나오는데 여기서 부터 국사봉 까지는 임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업힐을 하시면 됩니다 국사봉 아래 정자까지는 정확한 거리는 측정하지 않았지만 대략 5~6km 정도 됩니다  

국사봉에서 다시 임도를 따라서 4km 정도 내려오면 좌측에 이정표가 있고 이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면 야부소류지로 이어지는 짧은 싱글이 있습니다 싱글을 내려와서 마을 끝까지 내려와서 굴다리를 통과하면 연초면 소재지가 나옵니다 

라이딩 마칠 때 까지 날씨가 흐렸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서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었고 간만에 아기자기한 싱글과 임도를 달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라이딩 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