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뜨악~~~~세상에 ..온세상이 눈이 내리고 있었다..많이 마창진 모임을 생각하고 안민고개까지 올라 갈수 있을까.
걱정이었다.....눈이 내리는 가운데 눈때문에 자전거 속도가 느려 2시
까지 맟출려면 서둘러서 가야지...음
도로는 차들이 서행하고 이곳 저곳에서 미끄러 지거나 체인을 다는
차량들이 눈에 보이고 눈 구경을 나온 사람들이 눈 장난을 치며......
안민고개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이 미끄러울줄 알았더니 저단 기어를 놓고 사브작 올라가니 도로위에 자전거 타이어 자국들이 몇게 있는걸 봐서
먼저 지나간 바이커들이 몇 있는 모양이다...안민고개 정자에 도착하니
김태영님이 먼저 와서 계시고 와~~` 티타늄이다~~~태영님 차느 티타늄..역시 좋아...기다리다...사람들이 오지 않아 둘이서 임도를 탈라고
시도 했는데 도로와 사뭇 질이 틀리다 눈이 20센티 이상 쌓인 상태에서
도저히 앞으로 전진할수 가 없엇음 ...아쉽다....이럴때 눈이 미워~~~~
내려갈려고 하니 상혁님이 도착 역시 오셨군요~~ 다시 하산...날씨가
추워서 손이 시립고 길이 ㄴ상당히 미끄러 웠다// 스노우 다운힐...
위험해요.....도저히 추위를 못이겨 ㄹ피자집에서 피자를 땡기고
집으로 하산함...오늘 정말 스노우 바이크타다니 흔적을 남기고 싶었으나 카메라가 없어서 ...냐하님이 당직만 아니 었으면 눈내리는 안민설원의 장면을 와일드 바이크 분들께 보여 드리고 싶엇는데 섭섭.......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