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저도 딱 한번 가봤죠...
새벽 한시에 석남사에서 출발해서 고사리 분교를 조금 지난 능선까지
내려오니깐 아침 7시 30분이더군요.. 라이딩 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워낙 많은 인원(50명쯤)이 함께 간 까닭에 전 맨 먼저 도착해서
추위에 떨고 있었죠. 물론 컵라면이 몸을 녹이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지만 그래도 엄청 추웠습니다. 10월 중순이었나?
남정네 셋이서 꼬옥 서로를 아듬고도 추웠으니...^^
암튼 코스 참 좋더라구요... 조심해서 다녀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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