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라이딩이었습니다
왜 .. 나는 그렇게 많은 진흙을 묻히며 달렸을까
왜.. 토요일만 되면 비가 와서 땅이 물을 머금고 있는 것일까
왜.. 냐하님 사진은 없을까.. 제가 찍어드릴걸..죄송.
왜.. !!!! !!! 세열형과 현창님은 안오신걸까..상식님도...왜!왜!왜!!!!!
폐인 1, 2 님. 폐인같지 않았습니다. 성공할 때까지 같은 코스를 반복하시더군요. 아..놀라워라! 계단도 마구마구 내려가시고.
안민고개 2번 올랐더니 .. 다리가 뻐근.. 진해쪽이 5킬로미터 오르막이고 창원쪽이 3.3 킬로미터 더군요.. 어쩐지 진해쪽에서 올라가는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 했죠
바지 단을 안묶어서 구멍나고..아까워라.. 고무줄이라도 묶어서 갈건데
물로 세차 했습니다. 학교 운동장가서 .. 식수대에 세워놓고 파워에이드 병에다가 물 담아서 마구 뿌렸죠. 좀 낫더군요. 그냥 집에 들어갔다면 쫓겨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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