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게시판 글에 조회수를 보아하건데
아직두 글 안남기시구 맴도는 분들두 계신것 같구용..^^
이젠 함안에서 까지 오시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슴둥....
우리를 이어준건 자전거...그리고 자전거를 사랑하는 마음...
그 사랑을 공유하고픈 마음이 아닐런지요... 홀로 라이딩에
지친 마창진 프리라이더 여러분.... 우리 비록 나이도 다르고
직업도 다르고 생긴것도 다르지만... 그리고 자전거도 다르지만 ^^
우리가 갈구하는건 비슷하지 않나요?
녹음이 우거진 코스를....
벅차지만 희열을 주는 업힐코스....
약간 위험하지만 짜릿함을 주는 다운힐 코스....
나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를 주는 싱글코스....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곁에서 더운숨 훅훅 부어대며 씨익 웃어줄 동료가 아니던가요?
나이를 떠나서... 서로를 존중하고 자전거에 대해 이야기 하고
라이딩 테크닉두 가르쳐 주고..가끔 초코바두 사주고 ^^
시합같은데서 만난 경쟁상대가 아닌...뒤쳐지면 기다려 주고
힘내라며 위로해주고 힘써줄...그런 친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냐하~가 되겠습니다....
글고 노병노다이는 들으라~ ^^ 다운힐에서 쫀다며 자꾸 갈구지 마세엽
그러는 나두 힘들어여~ 같은 코스 처음엔 들구 내려같지만..두번짼
1/3, 세번짼 2/3 타고 내려왔습니다.. 저두 더 잘탈려구 노력해여~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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