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방향에서 올라가면 계단이 나온다. 그 다음부턴 재밌는 싱글코스를 즐길 수 있다.나무 계단과 뱀처럼 휘어진 코스.. 반대방향을 택하면 길다란 계단 코스가 되는 것이다.
주로 계단으로 올라가서 꼬불꼬불한 싱글을 탄다..
2. 기능대 코스 (오늘 처음 가봄.)
기능대 뒷문이 닫혀있어 우연히 찾게 된 코스이다. 올라가면 길이 나뉘는데 오늘..이곳저곳 다 가봤다.. 한 곳만 타면 짧고 여기저기 다 쑤셔야 한다..그 산을 내려가면 옆에 산이 한 개 더 있다. 그 곳이 핵심이다. 길이도 좀 되고.. 재밌다.역시 여러갈래의 길이 있고 창원병원 방향의 길, 성원오피스텔 쪽으로 내려가는 길, 공원쪽의 길로 나뉘어져 있다. 여기저기 다녀보면 재미있다.. 이 때까지 가본 싱글코스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다..
3. 창전 뒷산
그 곳 역시 .. 충혼탑 방향, 대원동 방향 등..
재밌게 탈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된다.
4. 명서동
여러 코스가 있으나 전화국 뒷쪽으로 가면 약간 밋밋한 싱글이 있고..그 곳에서 더 가면..그보다는 재밌는 코스들이 나온다(고 한다.^^)
5. 반림 현대아파트 뒷산
아직 다 안가봤으나..한 번 내려오면 타고는 못올라가는 곳이 많다..가파른 코스이다. 별 재미는 없는 것 같다..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계단 타는 재미는 좀 있을까?.. 기억이 가물가물..럭키아파트 쪽으로 내려가면 험한 길이 나온다. 봉곡동?..쪽 방향으로 가도 역시..내려서 가야할 코스가 나온다.(내 기준으로...)
6. 도청 뒤...
포장만 안되었어도 더 재밌을 수 있는데.. 계곡으로 올라가는 곳이 있고..여긴 조금만 올라가면 타기 힘들어진다.. 아래쪽 저수지로 가면 시멘포장도로를 지나고.. 올라가는 길이 있다.. 내 기억으론 타고 가는 재미가 별로 없는 것 같다. 내려오는 길은 계단이고..다른 코스가 숨어있을지도..
7. 등등..여기저기 산마다 등산로를 후벼보면.. 재밌는 코스가 많을 것 같다..창원엔 산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