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기 잼 있었씀니까?

저희 더 좀 알아봐서 번개로 가바야 하겠군요

상혁 wrote:
:세열님과 저는 도계동 코스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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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가 넘어서..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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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도의 업힐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끌고 올라갔습니다..누군 타고 가던데요.. 우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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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조금씩 쉬면서..계속 오르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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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가는 코스도 있고.. 정상에 도착.. 물이 없어서 저는 고생했지요..목이 바짝바짝 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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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내려갈까.. 등산객들에게 물어보고.. 쉬운 코스를 택했지요..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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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여고?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내리막 죽입니다.. 으.. 너무 좋아..이런 싱글이 있어야 자전거 탈맛이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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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에서 자전거 앞으로 내리는 바람에..저는 넘어졌지요.자전거랑 엉키다가 겨우 탈출해서 큰 부상은 피했습니다.. 탑튜브가 사타구니를 공격해서 그렇지.. 내리막에선 절대 앞으로 몸을 기울이면 안됩니당~저처럼 되요.. 그냥 옆으로 넘어지는 것이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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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사려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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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은.. 서부경찰서 맞은편으로 쭈욱~ 갑니다.. 그러면..공터가 있고..그 곳에서 좌회전해서 올라가던가?..음..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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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도 꽤 되고..재밌는 코스입니다..캬..이런 곳을 이때까정 모르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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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단체로 갑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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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ㅋㅋ 오클리 쓴 상혁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