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다가 보고 싶어서 어제 통영으로 날랐습니다.
부모님께는 그냥 학교간다고 뻥치구요. ^^
속도계상으로는 70키로가 조금 넘더군요..
힘드러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마산과 통영을 놓고 보면 통영이 좀 더 낮은 곳이라(진동고개부터) 덜 했습니다.
통영 가서 지난 여름에 동아리 엠티 갔던 곳에 갔는데 다시 가 봐도 역시 죽이더군요..
바닷가에서 약간 떨어진 바위섬에 올라가서 한시간여 바다를 보면서 여러 생각들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고3이라 그런지 복잡하네요..
부모님께는 그냥 학교간다고 뻥치구요. ^^
속도계상으로는 70키로가 조금 넘더군요..
힘드러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마산과 통영을 놓고 보면 통영이 좀 더 낮은 곳이라(진동고개부터) 덜 했습니다.
통영 가서 지난 여름에 동아리 엠티 갔던 곳에 갔는데 다시 가 봐도 역시 죽이더군요..
바닷가에서 약간 떨어진 바위섬에 올라가서 한시간여 바다를 보면서 여러 생각들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고3이라 그런지 복잡하네요..
그런데 올 때는 넘 힘드러서 못 타고 왔습니다.
돈까지 떨어져서 친구, 선배들한테 돈부치라고 전화 엄청 많이 했답니다. ^^
버스타고 9시 넘어서 마산 와서 잔차로 집까지 왔답니다.
오늘은 11시가 넘어서야 겨우 기상..
힘든 하루였습니다.(어제만 120키로 이상 타씀돠..)
그만큼 재미도 있었구요.
오늘 비가 안 왔으면 봉림동 아찌한테 소개받은 도청 뒷산을 탈까 했는데 비가 와서리..
근데 낼 토욜인데 안민고개 모임은 그대로 진행하는 건가요?
어제도 봉림동 아찌가 비온 뒤라며 산은 타지 말라고 그러던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