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혼자서 안민고개 코스를 탔습니다.
정상에는 제대로 올라갔다 왔는데 임도에서 계단으로 끝나는 그코스가 문제였습니다.
임도 들어 설 때 까마귀가 울어 대더니만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을 못 찾아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내려갔더니마는
지난 토욜에는 분명 한갈래였던 길이 여러갈래로 나뉘더군여.
잘못가서 내려갔다 올라오고 또 내려 갔더니만 계단 공사를 하더군요.
어휴..
또 내려가니깐 지난 번 그곳이 아니라 이상한 군사시설이 나오더니마는 모래밭이 펼쳐지더니 황량한 곳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장천, 행암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이미 방향감각은 제로..
겨우 겨우 찾아서 행암 지나서 큰배 많은 부두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올 때 다시 안민고개를 넘어서 왔는데 창원쪽으로 내려오는 다운힐을 통과해서 룰루랄라하며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앞에 갑자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차가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빠였습니다. --;;
순간 엄청 당황해 버렸죠..
학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운동삼아 안민고개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이라고 둘러 대니깐 미쳤다고 그러시더군요...
정상에는 제대로 올라갔다 왔는데 임도에서 계단으로 끝나는 그코스가 문제였습니다.
임도 들어 설 때 까마귀가 울어 대더니만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을 못 찾아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내려갔더니마는
지난 토욜에는 분명 한갈래였던 길이 여러갈래로 나뉘더군여.
잘못가서 내려갔다 올라오고 또 내려 갔더니만 계단 공사를 하더군요.
어휴..
또 내려가니깐 지난 번 그곳이 아니라 이상한 군사시설이 나오더니마는 모래밭이 펼쳐지더니 황량한 곳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장천, 행암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이미 방향감각은 제로..
겨우 겨우 찾아서 행암 지나서 큰배 많은 부두까지 갔다가 왔습니다.
올 때 다시 안민고개를 넘어서 왔는데 창원쪽으로 내려오는 다운힐을 통과해서 룰루랄라하며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앞에 갑자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차가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빠였습니다. --;;
순간 엄청 당황해 버렸죠..
학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운동삼아 안민고개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이라고 둘러 대니깐 미쳤다고 그러시더군요...
아무튼 임도 내려올 때 울어대던 그 까마귀가 탈인가 봅니다.
까마귀 ~~~~ 미워할꺼야 ~~~~ 아아아 ~~~~ (김경호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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