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무한질주가 헬멧과, 고글, 그리고 장갑을 갖추었습니다. ^^
이 정도면 기본적인 구색은 갖춘 건가요?
교통사고 덕분에(?) 안정장비를 많이 갖추게 됬습니다.
교통사고 땜에 덕 본 것도 있네요.. ^^

근데 속도계가 어디로 날랐는지.. 집안 어디에 있을 터인데... 흑흑..

아참, 그리고 저 내일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안민고개 올라갈 겁니다.
12시10분에 마치고 마로 갔다가 1시 30분까지 돌아가야 합니다.
저를 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면 쪼끔만 일찍 나오세요.. ^^
과연 제 실력으로 시간 안에 다녀 올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코스는 안민고개에서 불모산쪽으로 가는 길로 올라가서 저번에 오랄갔던 정상까지 갔다가 다시 내려올 생각입니다. 교복에 헬멧에 고글과 장갑을 쓰고 갈 겁니다. 좀 웃기겠쬬? ^^;;;;;;;;;;;

행운을 빌어 주세요. 제 시간 안에 돌아 올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