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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너무 좋았어요

........2001.03.18 23:47조회 수 15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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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멀리 떠나고 싶었는데 ^^ 언제 북면에 자전거 타고 갈 수 있을지..

도계동 코스 탔습니다.. 무한질주님과 함께.. 내려오는게 넘 힘들더군요..올라가는 것도 그렇지만..

성현창wrote:
:오늘은 날씨가 기가막혀........어제 다운힐에서 넘어진 삭신이
:아물기도 전에 자전거에 몸을 실었다.....아주 많이 가본 천주산 달천계곡
:에 접어드는 순간..봄햇살에 따스함과 등산객들의 모습속에서 봄 산행이
:주는 넉넉함이 나를 반긴다...오늘은 봄을 음미해야지...
:오르막 업힐을 하면서 기어을 가볍게 하고 길가에 있는 돌이랑.나무랑.떨어진 낙엽이랑.하나하나 보면서 올라가니..힘들지도 안고 다른때와 새로운
:느낌을 주는것 같았다....무조건 패달질만 하면서 정상을 향해 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런것이 바쁜 현대인들이 목적을 위해서 앞만 바라보고 가는것
:처럼 말이다.......옆도 보고 뒤도 돌아 볼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에서....
:정상에서 야호 한번 하고...야호.야호......여러번이네...
:함안 무기리 쪽으로 다운힐 하며.....저수지를 경유에서...중국집에서 점심먹고..중리를 지나 삼계로 향했다....길이 잘닦여 있어 (시멘트길) 무학산 뒷편
:여기도 초보자들이 타기에는 좋은곳이다...지금은 길을 내려고 공사중인데
:산허리를 맴도는 일주 코스가 있다....고개를 넘어 마산으로 진입 댓거리를
:경유해서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아웃트랙에서 차한잔 얻어 마시고..창원에
:도착. 10시에 나서서 오후 3시에 돌아옴
:
:자연이란 사람들에게 여유로움을 주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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