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산동 샾에 가서 기어, 브레이크, 비비, 크랭크 세팅을 새로 했습니다. 돈이 좀 들었지만 덕분에 자전거 컨디션은 좋습니다. 특별히 좋아져서 좋은 건 아니고, 앞드레일러에 체인 닿지 않아서 좋습니다. 신경 안 쓰입니다. 완벽하게 고쳤습니다. 덕분에 내일 라이딩도 즐거울 것 같네요. ^^

음... 어디가 좋을까요?
혹시 이런 거 해 보셨나요?
등산로로 올라가서 능선타고 다니는 거.
그게 어떨까요?
전에 가을 소풍인가 등산을 갔는데, 사파동성 뒤로 올라가는 길인데, 적당히 타고, 들고 하면 올라가거든요.. 거기서 능선 타면 잼쓸 거 가튼데...
거기로 하죠.
그럼 만나는 장소는...
오후 한시 반에. 도청 정문 앞에서 만나죠.
가운데 있는 젤 큰 문이요.
글구 다른 분들도 올 분들 있으심 오시구..
내려 올 때 다운도 죽이겠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한 관계로 100프로 확신(재미)은 못합니다. 95프로.. ^^;;;
암튼 기대됩니다.
혹 마음에 안 드시면 형 가고 싶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