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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말이 아님..

........2001.03.18 22:23조회 수 1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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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짱과 도계코스를 다녀왔는데...
이주동안 안 탄 티와 초보티 팍팍팍 나더군요..
힘드러서.. ^^
거기를 그냥 팍팍팍 올라가신다는 세열님은 어떤 분이실지...
오늘 타면서 제 실력 정말정말 많이 부족하고 많은 연습이 필요하단 걸 깨달았습니다.
어쨌든 덕분에 답답함도 해소됐고, 이제 일주일 동안은 공부에 매진해야죠... 그리고 담주 일요일에 또.. ^^

토욜 정기모임시간을 좀 일찍 잡으면 갈수도 있는데.. 끝까지 함께 타지는 못하고.. 점심시간이 12시10분부터 1시30분까지니깐 12시 40분쯤에 시간 잡으면 안민고개 올라갔다가 정상올라가서 다른 분들은 다른 곳으로 향하시고 저는 그냥 학교로 돌아가면...
근데 다른 분들 시간이 그렇게 안 맞춰질 것 같으니..
어제 위 계획대로 할려다가 아침에 비가 와서 학교에 잔차를 안 가져 가는 바람에.. 담주 토욜에는 위에처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학교에 일주일동안 앉아있으면 영 몸이 근질거려서리...
오히려 자전거 타 주는게 공부에도 도움이 될 듯 하고.. 오늘도 도움이 되는 것 같고.. ^^

고2 동생들... 보균이 수길이.. 보지는 못한 길수.. 도 공부 열심히 하면서 잔차 타고, 고3 되서도 열심히 하면 맘은 좀 편할 것 같네... 열심히들 하길...

그럼 일주일간 모두들 즐라이딩 하시구요... 바빠서 못타시는가.. 남산동 샾 아저씨는 2시부터4시는 잔차타는 시간이라고 그러시던데... 부럽네요... 다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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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뻐근한 것이.. (by ........) 몸을 던져 가시면서 나온 작품...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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