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약해진 것이다.... 오랜만에 시간이 있어 안민고개를 올라갔다.

진해 임도로 해서 다시 안민고개로 되돌아왔다. 오르막 경사가

더 심해진거 같았다. 임도도 더 길어졌고 임도끝 계단은 새단장 한듯.


안민고개를 통과하는 수많은 차량들로 인해 목은 평소와 달리

많이 타고 머리도 아프다.. 매연이 싫다.


진해도 벚꽃이 날리더라... 창원엔 몇일 전부터 날리기 시작하여

도로엔 벌써 하얗게 쌓였다... 고개 정상 부근에는 아직 만개는 이르다.

이번 식목일이나 주말에 제일 북적될듯....


암튼 산이 더 자라기 전에 열심히 페달질 해서 산을 깎아 내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