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로이님..
제 자전거 구성에 신경을 쓰시는군요..
제가 자전걸 시작 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첨엔 블랙캣을 탔지요..
그땐 자전거를 타고 산에 오른다는 사실만으로 신기하고 그랬었지요..
그리고 부속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외형으로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불어넣기도 했었지만
점차 기능을 중시하게 되었지요..
님께서 지적하시기를 레이스용도 아니고 다운힐용도 아니고
XC용도 아니고... ^^
사람마다 다르게 생겼듯이 자전거두 그렇습니다..
자기 몸에 맞고 자기가 타는 스타일에 적합하면
그사람만의 독특한 드림바이크가 아닐런지요?
다른이의 자전거가 자기 취향과..혹은 자기 상식에 벗어난다고해서
나무라듯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시는것은 좀 너무하십니다..
다만 그사람의 자세나 콘트롤 습관이 나쁘다면 수정해주고
바른길을 열어주는것이 우리 동호인들의 나아갈 길이지요
제 자전거는 시간이 날때마다 동네 앞산을 다니는데 불편함 없이
조립되었고 제 체형에 맞으며 제 타는 스타일에 적합합니다.
전 누구와도 경쟁,경주 안합니다. 땀흘려 산을오르고
적당히 안정감있는 라이딩을 원하지요..
그리고 가격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군요..^^
제 프렘이 40이라구요? 굴비다신 어떤분은 60에 샀다고 푸념까지..^^
하하.. 전 그것보다 비싸게 샀습니다. 완성차로 구입했죠.
그래두 후회 안합니다. 제 나름대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믿을만한곳에서 적절한 가격으로 샀으니까요..
남는부속 빼어다가 한대더 만들구..근데 이얘기 아까 적었는데
님은 굴비단거 안보셨나보지요? ^^

저는 자전거를 타는행위를 기쁨으로 여기고
행복해 할 따름입니다..
자전거 자체는 그 다음이지요 ^^

또 써먹는군요..이말..
자체로 승부하지말고 엔진으로 승부해라..

알로이wrote:
:님 프렘이 한 40만원 이면 구입이 가능하다는 군여.
:님 프렘하구 같은게 제동료가 타는디 색상은 다르네여
:여긴 스캇이 인기가 만거든여 G-ZERO가 한4대 정도
:그런디 그정도로 자전거 타기엔 사치가 아닐지...
:혹시 프렘이 대만제 아닌가여...
:대만제면 40만원하구여 타잎이 2이상이면 미국 생산품인디...
:전 부산 MTB에서 구입햇는디// 님은 완성차 얼마주고 사셧는지?
:스캇제품 사시려면 부산 남포동에 한번 와서 구경하세여
:물건이 거의80%가 스캇인데....가격도 싸고 서비스도 좋고 스캇공식
:대리점이라 믿을만 하구여/
:사진상에보면 자전거 구성에 잇어서 문제가 잇네여....
:부품이 다운힐도아니구 컨트리두 아니고 레이싱두 아닌게
:한번 스캇팀 끼리 만나 보실레여...
:제가 핸드폰이 없어서리.....
:굴비 달아 주시면 시간 한번 잡아 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