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무주 시합나가다.
19일 무주도착 해서 짐 풀고 코스답사를 갔는데 와 이런 장난이 아니더만 걱정에 밤잠설치고 다음날 시합장으로 잔차질~~
시합을 위해 줄을 선다 와 이넘들 덩치좀 보소 그기 비하면 난피래미 같이 느껴지네 드디어 출발 업힐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서서히 올라서는데 저앞에부터 넘어지고 자빠지고 난리네 그덕에 좀더 올라갈수 있는데 나까징 내린다. 뿌연 먼지 신나게 마시면서 언덕 힘겹게 썍썍거리면서 끌고오른다 와 언덕끝 내가 조아하는 다운힐 씽~~~~~
아!! 넘아 비껴비껴 고함질러보지만 이넘이 내쪽으로 텍 꼬꾸라지네 우라질 동시에 나도 180도 휙 꿍 으윽~~~
팔과 다리 피가 으~~ 아까운피 질~~ 흐른다 다시 일어낫 다운힐 산에서 내려와 거의 직선코스에서 다운힐 먼지를 휘날리면서 씽~~~~
으악@,,@ 또 죽음의 업힐이 떡 버티고 이넘 하고 서있다 좀오르다 또 내린다~~ 헐 내뿐만 아니구먼 거의 다내려 끌고지고 어거정 어거정 걸어 간다 어쨰든 또 업힐은 끌고 다올라서 이제또 다운힐 씽~~~~~
헉 웅덩이가 떡~~~ 점프 와 신난다~~ 그것도 잠깐 와 심한 경사의 다운힐 흙은 부드러워 바꾸가 쭈욱 미끌러지고 뒤타야가 이리저리 술(酒)먹고 휘청거리는듯~~~~~~
다운힐도 끄나고 왼쪽에 저수지 경치가 조아 휙 함둘러보고 꽁찌를 다투고 있는데 여유있게 경치구경~헐
저수지를 끼고 신나게 이리저리 돌면서 기권을 하나 어짜노 싶다 아까넘어진 팔목과 다리는 욱신거린다.
그러다 주위의 아줌마 ,아저씨,아가씨,물통건네주면서 힘내세요~~음
진짜 기운이 째매 나더만~~~~
에이 이왕 배린몸 한바꾸만 더 돌자 내머리도 돌겠는데 도는직에 한번돌자 스타트 지점 지나면서 주위 또 영차 힘내세요 한다 이거이 안돌면 몰매 맞겠네 싶어 울상지어면서 억찌로 오르막 업힐 억~~ 또내려야 된네
또 열씸이 민다 잔차를 옆에 누가 밀고 오르네 한번 쳐다 내가 그넘하네 힘내소 한다 나도 밀고가는데~~~~ㅋㅋㅋㅋ
이러기를 하다보니 또 저수지네 와 이때부터 여유가 생긴다~~휴~~
다끝나 가네 쪼메 더 밟자~~~~
왕초보 눈에 드디어 골인지점 눈에 들어오고 기나긴 여정이 끈나네~~~
와 드디어 ㅎㅎㅎㅎㅎㅎㅎ 이름그데로 완주로 마감.
하지만 내뒤에 엄청 만은 사람이 산위에서 시합도중 포기하고 낮잠자고 있는 넘들 엄청 만터구만~~~아무튼 시합은 완주로 첫경험은 끝나고
이제 싯고사진 보고 와! 나도 폼은 조쿠나 느끼면서 냐하님이 찍으신 사진 오르기를 기대 그사진에 진짜 조은 사진 내꺼 있걸랑요~~해해~~
오늘 시합 같다오신 분들 고생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