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계샵에 갔다 오다가 라이트 산 거 성능 시험도 해 볼 겸 해서 기능대 뒷산을 탔습니다. 8시가 넘었으니 날은 충분히 어두웠구요.. 나무도 빽빽해서리..
근데 이거이 올라갈 때부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지 혼자 가쓈다..)
도깨비 불 같은 게 보이더마는 어떤 아저씨가 불 놓고 머 하고 있더라구요... 간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도 아무도 없고 나무는 십일자로 빽빽한데, 싱글 트랙을 질주 혼자 탈려니 무서버 죽는 줄 알아쌰슴다...
달빛도 없구요.. 요즘 초승달이라 일찍 져버렸거든요..(제가 못 본 것일지도..)
라이트는 그런대로 밝기는 한데, 반사갓이 부실해서 좁은 곳에 모이기만 하고 적절하게 퍼지질 않아서 별로였구요..
그래도 라이딩에는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
도심에서 탄다고 각을 좀 높여놨었는데, 각만 좀 낮추면 그런대로 괜찮은 라이트 같구요.. 도심에서는 차에 알리는 것 말고는 거의 효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지 오늘의 짧은 아주 짧은(약 5분 정도?) 라이딩은 진짜 무서웠구요.. 저 귀신한테 잡혀가는 줄 알았어요... 다 내려와서 또 누가 갑자기 올라와서 또 놀래고..
개구리 소년 되는 건 아닌가 싶은 것이..
결론은 야간 라이딩은 혼자 하지는 마시라는 것입니다.
일단은 무섭고 뭔 일 생기면 클나니깐요..
무한질주 드림...
꼬랑지..
라이트 있으신 분들 토욜 밤에 야간 라이딩을 한 번 즐기심이 어떠하신지? 담주라도..
근데 이거이 올라갈 때부터 장난이 아니더라구요..(지 혼자 가쓈다..)
도깨비 불 같은 게 보이더마는 어떤 아저씨가 불 놓고 머 하고 있더라구요... 간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도 아무도 없고 나무는 십일자로 빽빽한데, 싱글 트랙을 질주 혼자 탈려니 무서버 죽는 줄 알아쌰슴다...
달빛도 없구요.. 요즘 초승달이라 일찍 져버렸거든요..(제가 못 본 것일지도..)
라이트는 그런대로 밝기는 한데, 반사갓이 부실해서 좁은 곳에 모이기만 하고 적절하게 퍼지질 않아서 별로였구요..
그래도 라이딩에는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
도심에서 탄다고 각을 좀 높여놨었는데, 각만 좀 낮추면 그런대로 괜찮은 라이트 같구요.. 도심에서는 차에 알리는 것 말고는 거의 효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지 오늘의 짧은 아주 짧은(약 5분 정도?) 라이딩은 진짜 무서웠구요.. 저 귀신한테 잡혀가는 줄 알았어요... 다 내려와서 또 누가 갑자기 올라와서 또 놀래고..
개구리 소년 되는 건 아닌가 싶은 것이..
결론은 야간 라이딩은 혼자 하지는 마시라는 것입니다.
일단은 무섭고 뭔 일 생기면 클나니깐요..
무한질주 드림...
꼬랑지..
라이트 있으신 분들 토욜 밤에 야간 라이딩을 한 번 즐기심이 어떠하신지? 담주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