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도착 현창님 자동차 트렁크에 구겨넣 다운차 곱게 펴 내리고
드뎌 오르막 업힐부터 시작 와~ 이넘의 돌들이 장난이 아닌가벼 현창님,몽디님,길수 앞서 올라가는 거보고 왕초보 외친다~ 아직까징 순조로운 왕초보의 업힐입니다 라며 앞을 보는순간 앞에분들 어데로 가셨나??
흐익~~~ 아 외로운 순간 그래도 열씸이 발길질한다~ 올라갈수록 업힐은 목을 진누르는군~~ 좀 가다 일(쉬야)볼겸 잔차 내려 일보고 쵸코바 하나 꺼내묵고 왕초보 다짐한다 흐흐 꼭 올라가야징~~
하면서 또 폐달질  오잉~~~~저 앞에 잔차가 내려오네 보니 몽디님 우와~~~~이러케 반가울수가^^
몽디님 잔차 바까타까요 허네 오메 이러케 또 반가울수가~~
바꾸타고 간다 역쉬 몽디님 잔차 가볍네~~룰루~~
오잉 근데 안장에 엉뎅이가 붙어있을 이유가 업나비네통통 튄다~~
앞에 올라간 현창님,길수는 보이지 않고 또 몽디님과 앉아 도란도란 얘기 꽃피우며 쵸코바랑 정(쵸코파이) 하나랑 물마시고 쉬었다 또 출발 오르고 또 올라 가는디 등산객 아줌마들 몽디님 보고 아자씨 한컷 해주이소 칸다 이 아줌씨가 우리몽디님 아자씨가 아니고 총각이유 하고 한발뒤로 가라카이 안간다네~~ 더뒤로 가면 허허허헣허 낭떠러지~~^^
그래도 하늘나라 가긴 싷으가벼 하면서 또 업힐 열씸히 올라 가니 우~~
저위에 현창님,길수 쬐메하게 보이니 워메 또 반갑네~~
거기서 도킹해서리 사진 한컷 왕초보 오징어되다~~~
그리고 학교있던 자리로 올라보니 분교는 온데 간데 엄꼬  터만 남아 우릴 반기누먼~~~ 간식먹고 힘 안배하고 다운힐 엄~~내잔차 덕쫌 보자 하며 내려오는데 익~~ 돌들이 벌떡하고 일어나뿌네 정신챙기고 보니 아이고 물팍 피 졸졸 흐르고 손가락 몽뎅이 쑤시고 무릅보호대 키스간네~
드뎌 주차장  또 다운차 꾸겨 접어 넣고  차타고 점심무거로 돌진~~

흐흐흐 울 현창님 수고 만이 하셨고요~잘들어가셨죠??    *^^*
끄~~~~~~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