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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2001.06.27 03:23조회 수 13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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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무고 하신지~~
날이면 날마다 게시판이 썰렁 ~
겨울이면 고드름 얼것네~~~
현창님은 준비 잘되세요?
모두 즐거운 하루 되셔야 할낀데 ㅡ,,ㅡ


★매맞는 남편....★

1.아내가 설겆이를 하며 말했다
"아기 좀 봐요!" 그래서 난 아기를 봤다.
한시간동안 보고만 있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2.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했다.
"세탁기 좀 돌려요!" 그래서 나는 낑낑대며 세탁기를 빙빙돌렸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3.아내가 TV를 보며 말했다.
"커튼좀 쳐요!" 그래서 나는 커튼을 툭 치고 왔다.
아내가 던진 리모콘을 피하다가 벽에 옆통수를 부딪혔다.

4.아내가 빨래를 널며 말했다.
"방좀 훔쳐요!"그래서 난 용기있게 말했다. "훔치는 건 나쁜거야."
아내가 던진 빨래바구니를 피하다가 걸레를 밟고 미끄러져 엉덩이
가 깨졌다.

5.아내가 아기를 재우며 말했다.
"아기 분유 좀 타요!" 그래서 난 분유통을 타고 끼랴끼랴 했다.
아내가 던진 우유병을 멋지게 받아서 도로 주다가 허벅지를 꼬집혀
시퍼런 멍이 들었다.

6.아내가 만화책을 보던 나에게 말했다.
"이제 그만 자요!"그래서 난 근엄하게 말했다.
"아직 잠도 안들었는데 그만 자라니?"아내가 던진 베게로 두들겨
맞고 거실로 쫓겨나 소파에 기대어 잠들었다.

7.아직 잠에서 덜 깬 아내가 출근하는 내게 말했다.
"문닫고 나가요."그래서 문을 닫았다. 나갈 수가 없었다.
한시간동안 고민하며 서 있는데, 아내가 보더니 엉덩이를 걷어차고내쫓았다.

8.아기 목욕을 시키려던 아내가 말했다.
"아기 욕조에 물좀 받아요!"그래서 아기 욕조에 담긴 물을 머리로 철벅 철벅받았다.
아내가 뒤통수를 눌러서 하마터면 익사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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