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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복이 이렇게도 없나...

........2001.07.03 06:46조회 수 1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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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아빠한테 용돈을 부활해 달라고 했습니다.
한 일년쯤 전에 용돈이 끊겼거든요.. 어렵다고..
그래서 설득 끝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는 전자사전을 사겠다고 했습니다.(무이자 6개월로)
공부한다고..
정말 피터지게 싸워서 허락 받았습니다.(지난 번에 산 걸 두달만에 잃어버렸거든요..)
제일 좋은 걸로 샀습니다.
오늘 왔습니다..
너무너무 기뻤습니다.
켰습니다.
와아 ~~~ 정말 좋다 ~~~
너무 좋았습니다.
이젠 영어 공부 열씨미 해야지 ~
했습니다.

10분 뒤...
어? 이게 왜 이러지?
화면이 이상하네..
샤프에 전화했습니다.
교환받으랍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아실지 모르지만, 얼마 전에 씨디피를 교환받았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전에 6개월동안 전쟁을 하던 휴대폰과 작별을 하고 지금은 폰 없습니다.
잔차는 지금은 그냥 만족하고 타고 있지만 봉림동 샵에서 비정상적으로 사서 지금 상태도 비정상입니다.(어제 펑크난 뒤로 바퀴 밸런스가 안 맞습니다... 전에 어렵사리 맞춰놓은 걸 풀렀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왜 이렇까요?

고글요?
지금 생각에는 꽨찮은 고글입니다.
귀가 쫌 아프지만...

운도 되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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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치기??? (by ........) Re: 복이 없다 생각 하면 안되요.. 항상 즐겁게...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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