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말로 간 커다 아이가~~~
난 침도 제대로 안넘어가던디~~~
허긴 귀신나오모 몽디로 쌔리삐면 되니ㅎㅎㅎㅎㅎ
다친덴 없는가예 ~~
조심하이소~~~~
왕초보가 몽디님꺽정에~~~~ 글쩍임~~~
몽디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여덟시 오분전 창원역 도착
: 여덟시 십분 라이트 온하고 천주산 출발
: 나홀로 번개였슴다
:
: 도로에선 라이트 켰는지 안켰는지 짐작이 안감
: 가로등이나 차동차의 불빛때문에 표시가 나지 않지만
: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생각됨
:
: 천주산입구 포장마차
: 마치고 들어가는 모양..날씨야그로 말을 건후
: 본색을 드러냄( 물한통 얻었음)
:
: 다시 업...기냥 올라갔음 바람한점 없는 꿉꿉한 날씨
: 땀에 쩔어서 꾸역꾸역..
: 중간쯤와서 초코파이 한개..음료수먹고 출발
: 사실 두 개 먹고팠는데 무서워서 한자리에 오래 못있겠음 ㅡ,.ㅡ
:
: 정상도착 아홉시 십분경
: 하늘의 시커먼 구름이 눈으로 보임 바람도 심상찮음
: 내일 비가 올거라는 확신이 듬
: 산의 곡선이 멋지게 보임..스카이 라인? 산과 하늘이 만나서 이루는
: 선이 이뿌게 보임..그기다 도시의 불빛이 더해지면..
: 여기서 초코파이 한개 음료수 마시고 보호대하고 출발
: 역시 두개는 못먹음 ㅡ,.ㅡ;
: 음료수는 파워에이드 한병과 물 한통이었음
:
: 생각보다 라이트 성능은 우수함 업힐에서는 전혀 지장이 없으나
: 다운힐에선 조심해야 함...특히 모르는 길이라면
: 두말할 필요없이 감속해야 함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 쉬엄쉬엄 내려오는 데.... 바람소리가 털들을 잠에서 깨움
: 공포영화 못 봄..겁돌이 임
: 두려움에 잠시 떠는사이...바퀴에서 전해오는 그 느낌
: "펑그"
: "x됐다"
: 잔차세우고 뒤집다가 라이트에 흠집생김
: 바엔드보다 라이트가 더 높기땜에..
: 이러고도 나중에 다시 한번 흠짐을 맹금 ㅡ,.ㅡ;;
: 예비 튜브로 교체하다 라이트가 어두워 져서 밧데리 바꿈
: 켜고나서 한시간 반정도 인거 같음
: 새 밧데리 역시 환함..납 밧데리는 밝기가 어두워지면
: 바로 끄라는 전설이 내려옴
:
: 교체하고..사실 이때 무지 버벅 됐음(저넘이 튜브를 가는겨? 아님
: 잔차를 뽀수는겨?)
: 다시 조신조신 내려감
: 돌들이 잔차 치는 소리..기분 나쁜 새소리
: 그리고 이상한 바람소리........"다시 펑크"
: 다운힐 반쯤 내려온 지점
: 잔차세우면서 머리 열라 굴렸음
: 여기서 빵꾸를 떼우는니 죽는게 낮다 ㅡ,.ㅡ;;;
: 무지 겁돌이인거 다시 한번 뽀롱남
: 내리자 말자 잔차끌고 뛰었음
: 기분나쁜 새소리..지금도 소름이 돋고있슴
: 뛰다가 걷다가 나중엔 노래도 부르고 휘파람도 부르고 ㅎㅎㅎ
: 으하~~~저 앞에 마을이 보인다
:
: 여기까지 오는데 열시전후 일것임
: 오늘은 여기까지!
: 마을에서 집까지의 여정도 가관이죠 ㅋㅋㅋ
: 집에 도착한 시간이 열두시 반정쯤이니까...
:
: 몽디의 버벅댐은 계속된다
:
난 침도 제대로 안넘어가던디~~~
허긴 귀신나오모 몽디로 쌔리삐면 되니ㅎㅎㅎㅎㅎ
다친덴 없는가예 ~~
조심하이소~~~~
왕초보가 몽디님꺽정에~~~~ 글쩍임~~~
몽디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여덟시 오분전 창원역 도착
: 여덟시 십분 라이트 온하고 천주산 출발
: 나홀로 번개였슴다
:
: 도로에선 라이트 켰는지 안켰는지 짐작이 안감
: 가로등이나 차동차의 불빛때문에 표시가 나지 않지만
: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생각됨
:
: 천주산입구 포장마차
: 마치고 들어가는 모양..날씨야그로 말을 건후
: 본색을 드러냄( 물한통 얻었음)
:
: 다시 업...기냥 올라갔음 바람한점 없는 꿉꿉한 날씨
: 땀에 쩔어서 꾸역꾸역..
: 중간쯤와서 초코파이 한개..음료수먹고 출발
: 사실 두 개 먹고팠는데 무서워서 한자리에 오래 못있겠음 ㅡ,.ㅡ
:
: 정상도착 아홉시 십분경
: 하늘의 시커먼 구름이 눈으로 보임 바람도 심상찮음
: 내일 비가 올거라는 확신이 듬
: 산의 곡선이 멋지게 보임..스카이 라인? 산과 하늘이 만나서 이루는
: 선이 이뿌게 보임..그기다 도시의 불빛이 더해지면..
: 여기서 초코파이 한개 음료수 마시고 보호대하고 출발
: 역시 두개는 못먹음 ㅡ,.ㅡ;
: 음료수는 파워에이드 한병과 물 한통이었음
:
: 생각보다 라이트 성능은 우수함 업힐에서는 전혀 지장이 없으나
: 다운힐에선 조심해야 함...특히 모르는 길이라면
: 두말할 필요없이 감속해야 함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 쉬엄쉬엄 내려오는 데.... 바람소리가 털들을 잠에서 깨움
: 공포영화 못 봄..겁돌이 임
: 두려움에 잠시 떠는사이...바퀴에서 전해오는 그 느낌
: "펑그"
: "x됐다"
: 잔차세우고 뒤집다가 라이트에 흠집생김
: 바엔드보다 라이트가 더 높기땜에..
: 이러고도 나중에 다시 한번 흠짐을 맹금 ㅡ,.ㅡ;;
: 예비 튜브로 교체하다 라이트가 어두워 져서 밧데리 바꿈
: 켜고나서 한시간 반정도 인거 같음
: 새 밧데리 역시 환함..납 밧데리는 밝기가 어두워지면
: 바로 끄라는 전설이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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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하고..사실 이때 무지 버벅 됐음(저넘이 튜브를 가는겨? 아님
: 잔차를 뽀수는겨?)
: 다시 조신조신 내려감
: 돌들이 잔차 치는 소리..기분 나쁜 새소리
: 그리고 이상한 바람소리........"다시 펑크"
: 다운힐 반쯤 내려온 지점
: 잔차세우면서 머리 열라 굴렸음
: 여기서 빵꾸를 떼우는니 죽는게 낮다 ㅡ,.ㅡ;;;
: 무지 겁돌이인거 다시 한번 뽀롱남
: 내리자 말자 잔차끌고 뛰었음
: 기분나쁜 새소리..지금도 소름이 돋고있슴
: 뛰다가 걷다가 나중엔 노래도 부르고 휘파람도 부르고 ㅎㅎㅎ
: 으하~~~저 앞에 마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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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오는데 열시전후 일것임
: 오늘은 여기까지!
: 마을에서 집까지의 여정도 가관이죠 ㅋㅋㅋ
: 집에 도착한 시간이 열두시 반정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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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디의 버벅댐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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