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혁이는 플래시 안터뜨리고 사진 찍는답니다 ..

디지털 카메라.. 플래시 한 번 하려면..엄청 오래 걸려서..

hyun(왕초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영안실에 세 구의 시체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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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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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검시관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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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시체들이 왜 웃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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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 첫번째 시체는 일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고 이 두번째 시체는 자기 자식이 일등을 해서 너무 기뻐하다가 그 충격에 사망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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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그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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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시관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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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그럼 이 세번째 시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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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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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번째 시체는 벼락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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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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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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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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