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구 집에서 약간의 간식을 취한후 떠났습니다.

시간은 7시 40분.... 저희집 뒷동산길?로 해서 창원기능대를 지나서 성원아파튼가 대로옆에 있는거여. 주유소 있구.

하여튼 그 사거리에서 좌회전을해서 창원병원방향으로 갈려는데 사거리에 신호를 받고 있는 잔차를 봤심돠. 8시 8분쯤입니다.

한때 당구치러다닐때는 처음가는 동네에서도 당구장만은 눈에 확띄더니만..ㅋㅋ 요즘은 잔차만 보입니다. 특히 MTB!  중독임돠.

그분 마산쪽으로 가는걸루 봐선 여기분이 아니실까~ 도 생각해봤습니다.

뒤에 한분더 계셨는데 일행은 아니고 그냥 동네분인듯....

자기가 맞으면 손들어 주세요~! ^^

그리고 창원병원 맞은편에 있는 상가에 저희 이모가 하는 추어탕집이 있는데 들려서 한그릇하고 다시 출발~!

그리고 뒷길로해서 안민고개루 갔습니다. 고고고~

안민고개가기전에 고개있죠? 그거 올라가는 중인데 약 100미터 전방에 자전거 보임. 안봐도 엠티비~! 이때가 9시 30분경.

절리 따라갔습니다. 그분......고수인듯... 제가 아무리 밟아도 거리유지.

그리곤 그 언덕 다올라가고 본격적인 안민고개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저 멀리 그님이 보입니다.

아니 라이트가 보입니다. 부럽습니다. ㅠ.ㅜ 저! 라이트없어서 포기.

마음속으로 안전을 빌며 전 옆길루 씽~ 내려왔져.

그길로 창원 끝으로 돌았습니다. 법원.도청을 지나서리 시청으로 내려왔는데 정우상가뒤로 사람들 제치고 갔져. ㅋㅋ

상혁님 잔차잠시 구경하고(10시 10분경) 다시 페달질해서 중앙동 울엄니 가게루 갔습니다.

쉬다가 집에 왔습니다. 11시...

휴우~ 잼나군요. 혼자달려두 이렇게 재미나는데 님들과 함께 달리면 정말 재미 100배겠져? ^^

내일 정말 기대댑니다.

하이바도 없고 장갑도 안끼고 반바지.면티.운동화.가방...일케 허접하게 올라오는 넘있으면 접니다. ^^

아는체점...

추신>모두들 편안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