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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즐겁고도 참 죄송스럽습니다.

........2001.08.26 16:36조회 수 1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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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아니게 퍼지기까지해서 우선은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리 현기증까지 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타는 산인지라 힘들더군요.

다음번엔 늦어도 엎어지지는 않겠습니다.

아! 상혁님 장갑 깨끗이 빨어서(깨끗해질지는 모르오나 ^^) 다음번에 드릴께요. 참 잘썼습니다.(그리고 사진찍을때 헤어상태좀 이야기해주시지..ㅡㅡ)

오늘 집에와서 샤워후 잠두 못자구 바루 저희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가게 ^^ 에서 2어시간 도와드리고 가족계하는데 따라가서 한잔했더니 죽을맛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잠이 안오는군요. 낮의 그 일들이 참 기억에 남는군요.

계단.........전 처음에 진짜 계단이 있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무지어렵더군요. 팅팅 튀구 브레이크잡아도 앞으로 가구....^^ 많은 가르침에 하기는 했지만 힘들었습니다.(차츰 늘겠죠.)

처음에 모임나갈때는 아~ 기술많이 보구 배워야지.(청소하는법이나 기본적인 수리법.트라이얼기술..^^)라고 했는데..

막상 다녀오구나니 힘이나 길러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제가 참 바보같았다는 생각과 함께요.

열씨미 연습해서 다음번엔 님들 주행에 방해가 되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신>상혁씨~! 아~ 멋있었습니다. 감동의 물결..(그런데 그 손질법 잘되어있는 홈페이지 주소가???)

오늘 만난 모든님들! 잘주무시고 안전한 잔차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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